지도 와우에 5년 갈았다는거 보니깐 와이프가 츄라이츄라이 했더니 틀니 딱딱대면서 그 레이드 거 보니깐 와우 베껴다가 고대로 썼더만 MMORPG는 역시 와우지~ 하면서 꼰머짓 오지게 해대서 안그래도 없던 정 그나마 같이 살아온 정으로 참았는데 마침 정모에서 취미도 맞는 알파메일 하나 만나서 환승하는거일듯ㅋㅋ 틀딱새끼들 특징이 본인 잘못한건 절대 생각 안함ㅋㅋㅋ
보스 잡는게 메인인 게임들은 오더 내려야하니깐 디스코드랑 오픈 카톡 방 있어야하고 파티에서 모르는 사람들 쌩짜 집어넣는 것 보다는 길드에서 인력 구하는게 훨씬 나으니깐 길드 사람들이랑 디코 하다보면 내기도 하고 그러면 기프티콘 주면서 서로 카톡도 알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알게되고 여름철에 정모하자고 하면 펜션 잡아서 정모하다가 술 많이 먹기도했으니깐 서로 평소에 관심 있다가 눈 맞기도하고 그러는거지 뭐.. 길드에서 여왕벌이 지배하고 있으면 자기가 마음에 드는 딜러나 카톡방에서 잘생긴 애 있으면 따로 관심가지고 있다가 남편은 회사에서 돈 벌어다주느랴고 피곤하고 자기한테 관심도 안써주는데 게임에는 여자라고 누나누나 이러면서 기프티콘 보내줘 생일 때면 케이크랑 빕스 아웃백 상품권 챙겨줘 관심을 가져주니깐 인간이라면 자기한테 관심을 더 가져주는 상대에게 마음이 혹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기는함
내가 길드 부길마하면서 느낀게 진짜 자영업 하거나 변리사? 노무사? 그런 돈 많이 버는 직종의 형님들이 몇명 있는데 돈도 많아서 차도 좋은거 타고 다니고 워낙 인싸여서 맛집도 잘알고 왜 게임하나 싶을 정도로 잘나가는 형님들이 게임에 템 맞추는데 5천만원 이상 질러놓고 하루종일 템 링크 띄워서 자랑하고 보스 몇분 대에 잡았느니 자랑하면서 디코나 카톡방에서 기프티콘 랜덤으로 뿌리고 캐쉬 뿌리고 다니는데 주변에 콩고물 얻어먹자고 여성 유저가 엄청 많이 꼬이고 추종자들 생기는거 보니깐 이 글에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남편은 회사에서 돈 벌어다주느랴 힘드니깐 아내한테 소홀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고 아내는 게임에서 자기한테 대쉬하는 잘나가는 형님들한테 정모 나갔다가 그 뒤에 몇번 만나고 스포츠카랑 맛있는 것 좀 먹고나니깐 마음까지 뺏겨버린 것 같네.. 그래서 길드에서 정모 지나고나면 사귀는 애들 꼭 있더라 그런거보면 회사에서 돈 벌어다주느랴고 힘들었겠지만 부부관계에서는 서로 힘들어도 소통할 줄 아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함.. 남자쪽에서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소통 말이야 절대 남편 잘못이 있다고 하는 건 아니지만 게임이 싱글플레이 게임이 아닌이상 돈으로 해결되는 RPG온라인 게임일 수록 큰 형님들이 꼭 있음..
개인적으로는 그 돈 많은 형님이랑 부길마 하면서 친해져서 이야기 해보니깐 인생 살아오는 방식이 일반 사람들하고 좀 다른게 남의 아내나 여친 빼앗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가지지않고 그러게 평소에 잘했어야지 유혹 넘어오게 만든 사람 잘못이라는 마인드이고 여자가 남자에게 어장 치듯이 돈 많은 형님도 여자들에게 어장 쳐서 언제든지 인스타 보고 꼴리면 전화해서 따먹을 수 있게 작업을 쳐놓으시더라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 했을 때 BMW 1억원짜리 차 조수석에 타보고 참치집에서 2번째로 비싼 코스를 술이랑 같이 얻어먹었는데 사람이 오랜 친구 만난 것처럼 존나 유쾌하고 대화 주제도 잘 맞춰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