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예시를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어르신들 입장에서 한자 많이 모르는 요즘 젊은세대는 딱 님이 말하는 수준으로 비춰보이겠네? 세대마다 필요성에 의해 상식은 항상 달라지는거지 ㅋㅋ 막말로 시계바늘 못본다고할때 놀라긴했어도 세상이 변하고있다는걸로 수긍했는데 마냥 멍청하구나라고 생각했나보네 그 틀딱마인드에서 10살만 더 먹어보셈 시계바늘로 무시했던 20대 애들이 님보다 아는 정보량도 압도적이고 생각하는 방식도 천지차이일걸 ㅋㅋ
니가 뭘 말하는지는 알겠고 공감은 가는데 그거랑 다른 문제임. 그냥 영국은 섬나라다 같은 자기가 모르는 상식 보고나서 고걸 왜 알아야 함? 하고 반지성주의로 반응하는 거랑, 아 내가 모르고 있었네 혹은 아 까먹었었네 하고 생각하는 건 천지차이의 태도다. 반지성주의는 걍 무지하고 아집이 쎄서 남들 무시하는 거지, 시대에 따라 자연스럽게 상식이 달라지는 거랑은 다름.
그게 이거랑 동급이라고 생각함? 고구려 왕 즉위 순서 나열해서 말할수 없으면 상식이 없는거냐?
고구려 백제 신라 조선 섞어놓고 5개 문항 제시했을때 이중에 백제의 왕을 고르시오 이런문제 나오면 맞출수 있음?
평생동안 살면서 국사 시험문제로 한번 나올까 말까한걸 모르는건데
아니 대한민국에서 살다보면 그냥 시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상식이고 기억이 잘 안 날 수 있어도 살수대첩은 선 넘은 게 맞는데, 저걸 왜 알아야 함? 하고 반지성주의 내밀고만 있으니깐. 고런 모양새다 그거지.
영국이 섬나라인거 몰라도 먹고 사는 데에 지장 없는 것처럼 뭐 그런거지. 고걸 왜 알아야 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