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저선도 배머리가  뾰족하면 대양 항해도 어느정도 가능하려나?

근데 현대랑 비교하기엔 동력 자체가 다른데 의미가 있나

아 독도함은 못참지

중국 일본 정도 가는것도 '대양'항해로 치는거냐...

이 게시글이 밑에 '몰라도 혼자 고민하지 말고 인터넷에라도 물어봐야 하는 이유' 글에 가장 합당한 예시네.ㅋㅋㅋ 대단하다.

해양수송의 장점이 많은 수송량이니 결국 적재량을 늘리기 위해 바닥을 넓히니 
상용적인 함선들은 좀 크다 싶으면 전부 평저선이나 다름없지 않나

지식이 늘었다

다짜고짜 없나 이 ㅈㄹ하는새끼는 개시발 인방에 뇌 절여진 애새끼노 공교육정책 대 실패다 시이발

저 튀어나온거 없이 깔끔한 선박은 밸러스트로 평형을 잡는다.

애초에 조선이 바보들만 사는 곳도 아니고 기술이 완전 나락가버린 곳도 아니였으니 뭐 차별은 했다지만 아무튼 다 이유가 있는거지 애초에 이유가 있으니 그렇게 만든거지 단순하게 그냥이라는건 기술관련에 없으니

조선시대에 대체로 매장하는데, 바다에 빠져죽으면 그냥 그대로 바다에 수장으로 끝나니까 통념상 수군에 들어가면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했다고 본거 같은데

그리고 판옥선은 선수도 선수지만, 이동하는데 쓰이는게 돛대도 있겠지만, 옆으로 잔뜩있는 노(들)임.

그러니까 인력선인데, 해풍과 파도의 영향이면 힘든것도 있고, 노꾼들 입도 입임.

대강 비유하면 대항해시대하면서 배에다가 대포잔뜩 달고, 해병대기소도 잔뜩 달면 항해물자가 3일치 정도밖에 못 싣는격임

유동이랑 말을 왜 섞냐 정신병자들뿐인

정보글 개추

ㅋㅋㅋ 나도 이거 쓸까 말까 망설이다 에이 귀찮아 하고 접었는데 일단 추천 날림... 그리고 조선이 기술이 없던것도아니고 그냥 조선에는 평저선이 더 유용했고 실제로도 그래서 사용한것뿐인데....

개추

판옥선의 기능 자체가 해안 방어이기에 장거리 항해는 무리지. 그런 배를 가지고 정탐도 없이 다짜고짜 부산 어택땅을 찍은 멍청이도 있고.

지식이 늘었다 개추준다

더해서 판옥선 자체가 대양항해 자체에 부적합하기도 함 왜냐하면 판옥선 자체가 맹선을 발전시키고 상당히 이례적이지만 포격을 위한 설계를 지녔으니까. 천자총통은 잘 안 썼다고 치지만 현자, 지자, 대완구 같은 애들도 화력이 굉장히 강력하고 이걸 일제 포격을 하면서 선회로 장전 커버를 치는 미친 새끼다 보니 반동을 잡아야 하는 설계에 더해서 이 판옥선 자체가 연안 작전 외에는 함 자체에 실을 수 있는 보급품에 한계가 너무 명확해 연악 작전 외에는 전투에서 대양항해는 영... 그러나 일단 사람들 최대한 줄이고 돛으로 항해하는 걸로 하면 일단 보급품 문제가 해결이 되긴 한다더라고. 아무튼 판옥선 자체는 일단 대양항해보다는 연악작전을 위한 물건이라 대양항해 기능은 그냥 포기했다고 해야하지 더해서 우리나라 해안선과 암초 조류 개 지랄 맞은 거 생각하면 평저선이 맞기도 하고

한번 더 없냐고 물어보면 역사까지 쫘악 레포트해오는거 맞지?

판옥선의 앞머리가 일자인 이유는
우리나라 지형도 한 몫함

일반 항구 같은 곳이 아닌 돌로 된 섬 위주의 지역이 많다보니
뾰족한 선박으로는 그 곳에 상륙하기가 어려둬
접안이 용이하게 일자로 깍아 놓음

그.... 없나?

저런 '날개'가 있는 이유가, 파도로 인한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서 인 줄 알았는데 그런 목적도 있었구만

참수리호도 평저형임

와! 스태빌라이저(stabil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