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물로 생애 첫 딸쳤을때

??? : 여기 누워있는 매복사랑니는 발치해야겠는데요

학원 남자 선생이 초등학생 애들 귀를 몇 분 동안 만지는게 
이상한 행동이였다는 걸 깨달은거

촉수강간물 보다가 화장실 갔다왔는데 그사이에 동생(8세)이 핸드폰 켜서 보고있었을때

소프란도 야동을 처음 봤을 때

10월초에 신해철이 무대에서 날뛰는걸 직접 봤는데 며칠뒤에 죽은거

한숨 잘자고 일어났는데 6개월을 잤고 병실이었다.

친하게 지냈던 초등학교 때 친구가 남자라는걸 알았을때

초딩 때 마계기사 잉그리드에 나오는 하드코어 조교 플레이 보면서 석 달 동안 딸친거

내가 그저 평범한 사람인 것을 알았을 때

어릴때 가족들이랑 누구 장례식에 간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커서 알고보니까 그게 MC무현 데뷔 콘서트였음

오토바이 사고로 사람이 죽는것과 자살로 죽은 사람을 본 것

참 별개 충격이네 ㅋㅋㅋㅋㅋㅋ


나는 뭐 그냥 중2때 담임쌤께서 학기 중간에 정년퇴직하셔서 반 여자애들 운거?

히토미 처음 가봤을 때

좋은 의미로 충격이었다

부랄 하나가 없는것 같다고 엄마가 말했을때

가을에 길가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은행 4개를 깔고앉은것

어릴때 대략 한 4살때쯤 일거임 부모님이랑 놀러갔다가 부모님이 나 어떻하는지 본다고 나 혼자 내버려두고 주변에 숨어서 지켜본적 있음
그때당시 상황이 고딩때까지 꿈에나옴
근데 신기한건 꿈에선 3인칭으로 부모님 숨어있는 위치까지 생생하게 나옴

산타할아버지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럼 여태까지 우리집에 온 산타는 누구였던거지 하면서 인지부조화 왔었음

다크소울 처음 켰을때
내 인생 게임을 찾은것같더라

??? 뭔 소리야 파워레인저가 사람이 아니라니?

대가리 깨져서 피났을 때
피가 턱까지 줄줄 흘러내려서 존나 놀랐음

바이러스감염돼서 인터넷만키면 포르노사이트 팝업 존나떴을때

장합이 맷돼지처럼 싸움만 잘하는 저돌적인 무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지장이었던걸 알게되었을때

학비 벌려고 숙식노가다 한적이 있음 마침 겨울이라 자다가 얼어죽을거 같아서 전기장판 13만원짜리 구매했음 역시 현대기술이 최고구나 하면서 기분좋게 잠들었는데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보니까 콘센트를 안 꽂은 상태더라고? 대체 내가 그날 느낀 온기는 대체 뭐였을까....

할아버지 휴대폰에서 사생활을 봐버린 것

초딩때 왕따당했는데 좀 깝치는 남자애가 체육시간에 나한테 짱돌던져서 눈에 맞아서 실명될뻔 한거

지금 다시생각해도 이악물고 학폭위 열었어야 했는데 어릴때는 내가 너무 소심하고 호구같아서 어영부영 넘어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