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미션 의뢰인이 원한 것: 양 한 마리

그림 작가가 알아들은 것: 양 한 마리

커미션 의뢰 보수: 없음




첫 번째 그림



의뢰인이 양이 병들었다고 반려



두 번째 그림



뿔이 있으니 양이 아니라 염소라고 다시 그리라고 함



세 번째 그림



양이 늙은 양이라고 다시 그리라 함. 





그래서 빡친 그림쟁이가 아무거나 그리고서



이 상자 안에 네가 원하는 양 있다고 야부리터니까 의뢰인이 자기가 원한 양이 딱 이거라면서 기뻐함ㄷㄷ




오늘의 리빙포인트)그림에 중요한 건 스토리고 초딩 의뢰는 받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