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요즘은 돈이 안될게 뻔히 보이는데도 막 저지르는 임원들이 많다. 그렇게 부도나고 터지는 회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즐비하다. 그들이 그렇게 다 터트리고 남기는 인터뷰는 "세상이 저급해졌다. 감수성, 보는 눈이 낮다." 대표적인 예로 닐 드럭만. 전작의 대성공으로 기대치가 워낙에 높았어서 예약 구매로 손익 분기점은 넘기고 성공했으나 앞으로의 행적이 기대된다.
주인공이 둘이라 a주인공 루트, b주인공 루트 나눠서 두번 클리어해야 하는데 두번째는 거의 70%가 복붙이라 가격대비 볼륨이 다소 묘하게 허접함. 원작에선 식상함을 피하기 위해 루트빼고 모든걸 다르게 해놨는데 돈이 부족했는지.. 공포 게임성 자체는 극찬받음. 추천할만 함. 가격대비 용량이 허접한건 감안하고 구매 결정해야함
7도 추천함. 리메이크 2랑 같이 캡콤 역대 2위 판매량 기록했음. 1위는 몬헌이라 논외고.
나머지는 진짜 스토리에 삘받은거 아니면 그닥 추천하진 않음. 오래되서 그래픽도 그래픽이고 옛날 캡콤 3인칭겜 조작감이 특유의 더러운 그런게 있어서 스트레스받음.
최근꺼 중엔 리멬3편 샀다가 후회한적 있음. 게임성 자체는 3편도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뭔 3시간 정도 하니까 엔딩나오고 아무것도 없음 ㅅㅂ
내가 최근에 하고 있는건 다잉라이트2. 잼있긴 한데 1만큼은 안되는거 같긴 하고... 좀 오래된 겜 중에선 데드스페이스 시리즈, 다잉라이트 1, 디스아너드 시리즈가 기억에 많이 남네. 전부 옛날겜이라 그래픽 생각하면 맛이 안날테니 딱히 추천하진 않음.
리멬2랑 7은 그냥 바로 추천박아도 될 만큼 잘 만들었는데 나머지 시리즈라고 솔직히 개씹망작인건 아니라서, 이왕 다 세일한다니까 유튜브로 한번 맛보기 보고 결정하길 추천함. 3456편은 걍 액션겜이고 리벨레이션 1,2는 리메이크2, 7처럼 공포.
리메이크2랑 7은 공포겜 극혐하는 사람 아니면 명작이니 그냥 사도 됨ㄹㅇ. 나머지는 망작까진 아닌데 명작이라 하긴 애매해서 유튭보고 결정하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