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라는게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만나서 둘의 결합을 공식적으로 축하하고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주변인들과 함께 기뻐하는게 본래 취지 아니냐?


언제부턴가 이게 경쟁적으로 보여주기 기싸움이 되고, 허례허식만 존나게 껴서

돈주고 하객알바를 사지 않나, 축의금으로 사람 나누고 남의 시선, 평가에 목매는 어리석은 촌극으로 전락함


난 이런 병신같은 문화가 하루 빨리 사라져야 된다고 본다.


간통죄도 없어진지 오래인 마당에 씨발 배우자 바람피면 어차피 남남 아니냐

배우자가 바람 펴봐야 그냥 이혼 사유가 충족될 뿐이고 재산분할에는 영향 없다. 이걸 착각하는 사람도 있더라


그냥 좆같이 문란한 시대임


옛날엔 결혼하면 "안심이다." "이제 내꺼다" 이런 인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결혼해도 시발 만날거 다 만나고 바람 피고 다니는데 뭐


결혼해도 끝이 아니지


배우자 이쁘고 쌔끈할수록 유부녀에 환장하는 개새끼들이 끝도 없이 달라들고

그런거 신경 쓰는 것도 좆같이 피곤하고 짜증날뿐임


그냥 좆까라해라 시발새끼들. 한번 사는 인생인데 좀 편안하게 살다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