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자도 힘들텐데

총과 칼 차이는 타인에게 상해를 입힐때 느껴지는 감정의 차이가 크지
칼은 쓰면 상대 마주보고 직접 해치는걸 봐야하지만 총은 그러지 않아도 되잖아
원래 처음 남을 상처입히는게 힘들어

칼은 일단 근접하고 찔러도 확실하게 무력화할수있다는 확신이없는데 총은 한두발쏘면 그냥 죽으니

후자 고르면 탄알은 안준다는거지??

솔직히 칼은 지나치게 고평가된 무기라고 생각하는게 칼로 급소 찌른다는게 말이야 쉽지 솔직히 오함마보다 살상력 병신인게 칼 아닐까?

호랑이는 RPG 직업군으로 치면 암살자인데 나 여기있소! 하고 당당하게 승부를 걸어오지 않지

수풀에 숨어있다가 순식간에 기습할텐데 총 쏴보지도 못하고 한큐에 모가지 따여서 호랑이 한끼식사된다

군 경험상 멧돼지 정도는 K2 로 그냥 압살하더라. 애초에 호랑이를 못맞추더라도 총소리에 놀라게 하는 것도 생각해야함. 흥분해서 침 질질 흘리는 멧돼지도 상당한 맹수에 속하는데, 그런 와중에도 총소리에 놀라는게 눈에 보일정도임. 그리고 눈으로 못쫒을 것 같았는데도 드르륵 갈기니까 걍 나자빠지더라. 멧돼지보다 호랑이가 더 강하긴 하겠지만, 총앞에선 별반 차이 없을듯

호랑이는 숲에 살테니 좀 무섭고

? 이런 당연한소리가 왜 념글에 올라온거임
이글의 저의가 뭐꼬?

저 조건은 탁 트인 평원에서 호랑이가 사수를 기습할 수 없는 전제에서나 가능할테고.. 현실처럼 숲속에서 사는 호랑이는 k2를 쥐어줘도  상대하고 싶진 않다.

누가  총들고 협박함?

??? 호랑이가 나 쏴주세요 하면서 가만히 있으면 모르겠는데 호랑이가 어딨는지 모르는데 총 들고 숲으로 들어간다고? ㅋㅋㅋ 사냥꾼 출신 아니면 미친짓임 난 총 줘도 안해 차라리 사냥꾼한테 돈 줘서 잡아달라고 하지 현실을 무슨 RPG게임으로 생각하네 ㅋㅋ

총으로 자기방어 한다는게 병신소리인게 누가 숨어서 쏘면 어디서 총알 날아오는지도 모르고 뒤진다

갑자기 왜 호랑이를 잡으러 가냐 대체ㅋㅋ

총 허공에 갈겨도 소리때문에 접근도 못할텐데

러시아 속담에 신참 사냥꾼들이 호랑이를 볼수있는 순간은 호랑이한테 죽기직전일때 뿐이라고함

???: 누가 총들고 호랑이 잡으라고 협박함?

산속으로 잡으러 들어가는 거면 조준도 못해보고 인/간 되는거지 ㅋㅋ

호랑이가 개좆으로 보이나 ㅋㅋㅋㅋ
어 저기 뭐가 움직이는 것 같은데 하다가 목이랑 내장 따일 확률 99%

후자도 무리요..

원거리 무기의 이점이지. 내 몸은 안전한 곳에서 적을 확실하게? 사살할 수 있으니.

호랑이 있는지도 모른채로 모가지 물려 죽을거다ㅋ 호랑이가 ㅈ으로 보이나

아무리 빅단또 빅단또 하지만 은엄폐 자체는 기똥차게 잘하는게 호랑인데 그걸 달랑 소총 한정으로?

차라리 해병대를 입대하고 말지...

이 찐따새끼는 반박이랍시고 이딴 글 싸제낀 거임?대단하다 병신 진짜

호랑이 잡기는 위험 리스크가 쫌 많지 기습의 명수가 호랑인데

일단 총이 칼보다 여러 면에서 유리한 건 맞는 데 호랑이는 좀....애초에 호랑이가 강해서도 위험하지만, 그 기습이 진짜 알아차리기 힘들어서 위험한 거임. 전에 얼핏 들었는데 러시아의 사냥꾼은 네가 호랑이를 찾는 게 아니라 호랑이가 너를 찾아가는 거다 라고 하더라...그리고 경찰들이나 갱들이 개를 쓰는 이유가 생각보다 빨라서 총을 쏘기 전에 상대를 물어서 제압할 수도 있고 애초에 낮은 자세의 빠르게 달려드는 생물을 맞추기 어렵다고 하더라. 호랑이가 개보다 훨씬 크다지만 그 속도를 생각하면....

총은 사실 자기방어수단이라기엔 존나 센게 상대가 총일떄 제외하면 그냥 저격으로 암살쌉가능임 핵미사일마냥 그냥 비대칭전력임 권투선수고 헬창이고 뭐고 다가오기전에 구멍나서 바람솔솔들어오는데 어케막음ㅋㅋ

저 멀리 세워놓고 준비~땅 하면 튀어오는 상황이면 몰라도
갑자기 뒤에서 2미터 넘는 놈이 팔뚝만한 송곳니 와앙 벌리면서 튀어덮친다? 무기 문제가 아니라 일반인이 그거보고 정신은 차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