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짱...

광산 붕괴 뉴스가 있었나 못본거같은데

사고날거같은데서 사고난건 기사화나 이슈화 안됨

경 중은 있지.

그 누구나 대체할 수 있는 소모품과 같은 일개 생산직들은 누굴 쓰든 갈아넣으면 그만이니, 목숨이 가벼운 것임. 막말로 초등학교만 나오고 대화만 통하면 그냥 공장에 넣어서 생산직 쓰면 되니까. 의사와 같이 정말 타고난 천재와 두뇌를 가진 사람은 최정예 극소수이니 목숨이 무거운 것임. 막말로 초등학교만 나온 애를 의사로 쓸 수 있음?

그러니 목숨에는 경 중이 있는 거임

도의적으로 생명은 보편적으로 소중하다는것의 역설이지. 진짜 평등했다면 평등을 강조할 필요가 없었을테니

그냥 바운더리 비슷하고 규모가 클수록 동정받는거임 아프리카에서 내전나고 재해로 수만명 굶어죽는 기사는 여기 대다수가 슬퍼하거나 동정하지 않았을걸

경 중이 없다는건 아닌거 같음 나도 모든 생명은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건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생각이지 실제 현실은 경 중이 있는걸..

경중 여부보다는 사고가 날 가능성 때문에 갈리는게 아닐까 싶다
너가 말한 장소는 말그대로 사고나면 죽는 곳이니 죽음의 가치가 떨어지고
이태원같은 경우는 대형사고가 터질까? 싶은곳이라 막상 터지면 어버버하는 곳이고

거기에 인원 수까지 생각하면 이번 사고는 주목받을 수밖에 없음
어디 뭐 택배회사 공장 하나가 통째로 무너졌다면 주목받을 수밖에 없을껄

어제 구조까지 100m였나 남았다는 뉴스봄

당장 어제 청소하다가 엘레베이터가 내려와서 사망하신 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