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리볼 시절이였음 (펄스전에 잘나갔던 클럽 현 서킷자리)

리볼에서 어떤 끼순이 년이 춤추러 리볼에 왔는데 왠 레즈들이 춤을 추더래

그래서 그 끼순이년이 '미치~인 뽈록이녀니 여기 왜와서 물 흐리고 지라리렘~' 하면서 끼떨며 욕을했는데

하필 그타이밍이 노래 바뀌는 그 찰나 순간 정적이 흐를때였음

그래서 그레즈들이 그 소리를 직빵으로 들었는데 하필 그 들은 레즈가 이.태원에서 알아주는 왕부치(남자같은 타입)였던거야

" **년이 뭐라고 씨부렸냐 다시말해봐라 ㅡㅡ" 라며 그끼순이 년한테 다가감 (완전 남자포스)

근데 이 끼순이년이 꼴에 남자라고 여자한텐 지기 싫었나봄

" 미치인~년~ 오크가치 생긴년이 물흐리고 지라리얌" 이라며 그 누구보다 여성스럽게 대꾸함 ㅋㅋ

둘이 더 티격태격하다가 레즈가 빡쳤는지 그 끼순이년 끌고 밖으로나감 와이낫 골목 쪽이였음 사람들 개구경나옴

왕레즈가 그 끼순이 끌고나오자마자 발로깜 끼순이 한방에 나자빠짐 그리고 개 밟았음 그리고 왕레즈가 ㅈㄴ 욕을하면서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그 끼순이년이 몹시 분한얼굴로 갑자기 일어나서 " 이 미치~인년이!!" 하면서 주먹을 홍석천 미워죽겠어 할때처럼 쥐더니

그 레즈년 한테 달려가서 슴가펀치를 날림 ㅋㅋㅋ 근데 하필 친곳이 슴가사이에 명치쪽이였는지 왕레즈가 한방에 기절함 ㅋㅋㅋㅋㅋ

구경하던사람들이 의외의 반전에 놀라서 박수치고 그년은 이태.원 주먹퀸으로 불림 ㅋㅋ





여자 흉내내는 남자 vs 남자 흉내내는 여자

그야말로 자강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