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측정 범위에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다분함. 상식적으로 학살 도중인 1개월 사이에 20만의 인구에서 출산을 앞둔 여성들이 모조리 세쌍둥이를 낳아도 저런 숫자는 안나옴.
아마 초기 20만은 시내인구만, 1개월 후 25만은 대학살 후 범위를 넓혀 주변 일대까지 다 포함한다음 대강 측정했을 가능성이 높음
어쨌건 장제스 없었으면 독립운동 자체가 불가능해서 덕본건 맞음. 밑에도 달아놨다만 가뜩이나 돈없어서 김구는 소련이 준 조선공산당 지원금 긴빠이치려 들고 김좌진은 마적질하다 암살당하고 이승만은 재미동포한테 돈좀 주십쇼 읍소하고 돌아다니던게 독립운동인데 국민당 지원마저 없었으면 다 굶어 뒤졌을걸
세상 어느 모든 국가들이 다 상황 놓이면 자기 이권 따라 행동하니까 중화민국의 행보 자체도 자기 이권 넓히려는 목적이랑 소련이라는 잠재적 적수 견제하려는 이유였으니 전형적인 자기 이권 챙기기 급급한 나라인 것 같아서 막 다 싸잡아서 역겨운 족속이다 그럴 일은 아닌 것 같지만 그 사이에서 치이고 휘둘리기만 대한민국은 진짜 불쌍한 것 같다 중국 몰락할때 약소국에서 탈출해서 다행이지
댓글읽고 보는데 역사적 팩트는 국민당 장제스가 1930년 초엽 윤봉길의사 의거보고 중국인 1억도 못하는걸 조선의 한청년이 해냈다면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
이떄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해체직전이었음 조선에서 들어오는 독립자금이 끊겨서 사라지니 마니하는걸 살려둠
가장중요한거 얄타회담에서 장제스가 대한민국 독립을 미소영에 공식적으로 보장받았다는것임
이걸보고 중국이 한국을 먹니마니 하는데 중국에서 이것 생각할 틈도 없었음 중일전쟁 7년동안 시체의 산으로 일본군과 싸우고 있어고 여기에 조선인들도 같이 싸우는 상황이었음
국민당의 비밀첩보부대가 조선인을 교육시키고 여러가지 일을 했음
사실상 준혈맹으로서 국민당에 공군부터 육군까지 조선인이 많이 있었음
이런 팩트들은 무시하고 짱바퀴니 뭐니 하는거 너무 편견적으로 보는것같음
중일전쟁 7년부분 찾아서 보면 공산당새끼들이 쓰레기지 국민당은 처절하게 일본놈들과 싸우고있어고 여기에 조선인이 같이있었음
그걸 왜 비하하는지 모르겠음
시작부터 틀린건 알지? 우선 장제스는 1억 중국인이 어쩌고 하는 말을 애초에 한적이 없음.
그리고 중화민국 대륙정부는 한국을 속국화 하려는 계획이 있었던것도 사실이고, 장제스 본인도 중국인답게 한국을 은근히 깔보는 사람이었음.
물론 니 말대로 그 당시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에 신경쓰느라 한국 속국화에 신경쓸 여념이 없었을 뿐임
1945년 8월 15일 이후 식민지 국가중에서 독립보장된 국가 어디있음
대한민국은 얄타회담에서 공식적으로 독립인정됨
하나의 국가로 인정되었음
그래서 1945년에 신탁 반탁터져는데 이때도 바로 소련 미국철수냐 5년뒤 철수냐임
즉 장제스가 일기에 그렇게 속마음 쓰더라도 현실은 미소영과의 협약을 깨고 전쟁까지 섕각해야함
더 중요한거 베트남 알제리 아프리카 식민지들 언제 독립했는지 찾아보셈
류큐왕국도 같이 찾아보셈 저 협약이 얼마나 중요란지를
알게된것임
장제스가 망상하든 말든 중요한거 결과적으로 조선의 독립을 확실하게 보장받았다는것임
이게 중요한거지 일기 가져다 저놈이 우리잡아먹으려고 한놈이다 라고 까는거야 자유지만 그 흑막놈이
결국 대한민국 독립의 핵심을 만들어준것도 사실임
비하하는거야 자유로운 의견이지만 결과까지 싸잡아서 도덕적 잣대로 보는거 굉장히 위험함
일단 나무위키 자료보고 다시 찾아봄
관련된 자료가 카이로 회담 준비과정과 여기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승인문제가 걸링
국민당 외교부장이 이문제에 대해 정리해서 보고한것이 나옴
이부분을 세세하게 직접 자료들 찾아야함
나무위키 내용이 진실일수도 있으나 현재 공식적으로 그부분들 자료출처 즉 국민당 외교부부나
다른 기록들을 보면 중국 국민당이 조선속국화하겠다기보다는 친중정권을 내세워서 완충지대를 만들거나
과거 중국의 조공시대로 돌아갈려는 모습이 보임
있는자료들이랑 나무위키쪽 보는데 식민지화는 무리라고 봄
카이로 회담에서 이미 미국 소련 협의 끝남
여기서 눈여겨봐야할게 장제스의 만주에 대한집착임
지금 자료들보는데 조선에 대한것만 보고있음
만주장악 이후 조선과의 연계점은 굉장히 중요해짐
국공내전당시에도 만주로 진격하다 실패함
여기서 조선이 친국민당정권이면 역사가 달라질수도 있음
그니까 시발년아 장제스가 내심 그런생각을 했던말던 한국이 당시 덕본건 사실이잖아? 그럼 장제스가 그냥 아무댓가도 없이 한국 독립시켜줄줄 알았냐? 그걸 적당히 막고 대비하면서 슬기롭게 이용해먹는게 당시 한국이 했어야 할일이지 ㅋㅋ 그렇게치면 미국이 가쓰라태프트 밀약해서 조선 팔아넘겼으니 지금까지 미국 욕해라 ㅋㅋ 외교는 철저히 실리다 이기야 지금 우리에게 이익되면 외계인하고도 싸바싸바 해야함
당시 조선을 우리 알 바가 아니다, 국익을 위해서라면 생전 모르는 타국이 개판나는 정도는 눈감아 줄 수 있다 라는 부분에서 대체 한국이라고 뭐 다른 것 같음? 그리따지면 우리도 21세기에 제재 먹고 있는 군부독재 국가에 군함 팔아먹고 시위진압 장비 팔아먹는 나라임. 버릴 수 있는 패라는 말은 매우 잘 못 된게, 미국은 한국을 소유한 적이 없는데 대체 뭘 버렸고 지금도 팔아넘길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거임? 더군다나 당시에는 한미관계는 걍 백지상태였는데 지금의 한미관계에 그걸 대입해서 본다는건 어이없는 발상임
그런 식으로 말하면 모든 외교관계에서 모든 국가는 서로에게 언제든 버릴패임 ㅋㅋ 나토조차도 미국에게는 언제든 버릴패이고, EU조차도 독일에겐 언제든 버릴패인거지 그런 논리면. 그런 식의 의도적으로 극단화된 이야기는 거의 의미가 없음. 현실 국제관계의 냉혹함을 표현하기위해 허풍을 섞어 말하는 수준의 이야기밖에 되지 않음.
이런 이야기를 할 때 현실적으로 유의미한 것은 천칭 반대쪽에 얼마나 무거운게 올라가있는지임. 한반도의 무게는 그때와는 비교하는 것조차 웃길만큼 미국에게 무거워졌음. 반대로 한국에게도 미국은 구한말 시절과 비교하는게 우스울만큼 무거워졌고. 그리고 일반적인 경우에 이 정도로 무거운 패들을 서로 버림패라고 하지 않음. 국익을 거의 공유하지 않는 감비아, 미얀마 같은 국가를 여차하면 버릴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한다하여 전혀 다른 무게를 가진 미국도 '똑같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임.
조선을 팔아넘긴 조약이라는 해석은 조약과 밀약은 아예 다르다는 사전적 문제도 있지만 동맹도 뭣도 아닌 국가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것도, 누가 누구를 팔아넘긴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임.하물며 그런 엉뚱한 해석을 하면서도 '지금' 그걸 들먹이는게 얼마나 우스운지 이야기하는데 지금에와서 그런 극단화시킨 논리로 타국과의 관계가 백지장인 것처럼 말하는건 잘 못 이해하는 것이고.
참고로 이런 식의 극단화된 이야기에서 대표적인 사례가 '파리를 위해 뉴욕을 포기'운운한 드골임. 재밌는건, 핵우산이라는것은 파리를 위해 뉴욕을 포기할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지 않으면서도 성립하고 있다는 것임. 실제로 핵을 쳐맞으면 언제든 버리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고, 또 그게 사실일 것 같은데도 핵우산이라는 외교관계가 성립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보면 동맹국이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패라고 설명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해서도 재밌는 고찰을 제공할 듯.
1.5개의 눈 안이 아니면 버려져도 이상할거까진 없음 얘들이 가장 높아서 언제든 방어전략으로 수정할 수 있어 미국은
우린 파병강제조약없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만 받아냈거든 미국한테
쉽게 버려지진 않겠지만 버릴 수 있는 패야 우리가
2.난 밀약이라고 주장은 안했다 애초에 우릴 팔아먹은게 있고 적절히 이용하는게 중요하다고 했지 중민관계 예시용으로 적은 다른놈댓글보고 대충 알아들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