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대한의 남아로 태어난 이상 가기 싫어도 가야 하는 곳, 군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니, 기왕 가는 거, 후딱 갔다와서 병역 의무를 조기에 해치워버리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사료되는 바 ㅇㅇ

정부 기관 웹 사이트 중에서는 병무청 웹 사이트가 퍽이나 쓰잘데기없이 최적화가 잘 되어 있으니만큼, 어차피 끌려갔다 오는 거, 매도 먼저 맞는 게 차라리 낫다고, 입영신청을 네가 먼저 해 놓는 게 좋다. 일단 대학에 입학은 해 놓고 입학하자마자 군 휴학을 신청하면 될 듯.

참고로, 병무청에 입영신청을 할 때엔 언제 입영할 수 있을지, 어느 부대로 입영할지(육군 기준으로 요새는 죄다 논산으로 일원화했을지 모르겠는데 여하튼간에) 고를 수도 있는데, 자기의 적성 등에 맞춰 주특기도 고를 수 있게 해 놨다더라. 기왕 갔다오는 거, 괜히 고생할 필요는 없지 않겠냐. 그러니 꿀보직 몇 개 추천한다. 그 이외에는 다른 유붕이들도 댓글로 많이 알려줄테고 내가 알고 있는 3대 꿀보직은

M2 장간조립교 조립

81mm 박격포

60mm 무반동총

이거말고도 꿀보직 더 있을텐데, 아마 다른 유붕이들이 알려주겠지 그럼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