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라는 특성상 대체재가 확실하지 않은 팬덤하고 결합한 사업이라서 그럼 막말로 돼지고기 A식당이 좆같으면 다른 돼지고기 B식당 가든지 소고기 식당을 가든지 돼지고기 사다 구워먹든지 하면되지만 게임은 진짜 문닫기 전에는 한 번 좋아해버리면 갈아타기가 쉽지 않거든 모바일게임이면 매몰비용도 많이 들고 그래서 한때 유저적대적 운영이라는 개짓거리도 통했던 거임

모바일겜이든 온라인겜이든 과금요소가 있을 경우에는 그냥 한번 찍먹해보고 재밌으면 계속하는거고 꼬우면 바로 접는 게 개인적으로 가장 좋다고 봄. 그래서 스팀의 할인이 항상 눈에 밟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