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러시아군의 병력과 장비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일례로 나토군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제1 전차 근위군의 피해가 가장 극심 하다.


제2 근위 소총화 차량사단의 경우 T-64 전차 100대로 무장한 우크라이나군 제 1 전차여단과의 전투에서 패해 다수의 전 차들을 잃었으며 제 1근위 전차군 소속의 제 4 근위 전차 사단의 경우 우크라이나군의 9월 공세에 T-80 전차 90대를 손실 하고 말았다.


결국 벨라루스로 철군해 전력을 어느정도 보강 했지만 다른 러시아군 전차여단들 역시 우크라이나군의 9월 전격전과 서방제 대전차 미사일 공격으로 다수의 정예병들과 전차들을 손실해 구식전차와 동원병들로 무장해 전투력이 절반이하로 떨어 졌다.




러시아군 특수부대 스페르나츠의 상황은 아주 심각한 편으로 친러 블로그에 따르면 스페르나츠의 경우 호스토멜 공항 전투, 리만 섬멸전,하이마스 공격으로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블로그에 따르면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한 스페르나츠 전력의 50%가 전쟁에서 전사 했다고 밝혔으며 호스토멜 공항 전투에서는 우크라이나군 공수여단의 반격에 공항을 제대로 점령하지 못했다.


또한 하이마스 공격으로 스페르나츠 200명이 전사한것을 시작으로 리만 포위 섬멸전에서는 무려 4500명 이상의 스페르나츠 대원들이 전사하는 참사가 일 어났다.

 




러시아군 사상자는 현재 12만 8.420명으로 정규군의 10% 이상이 소멸 되었으며 서방권 정보기관들은 이보다 더한 18만명 이상의 러시아군이 전쟁에서 죽거나 다친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오릭스에 집계된 러시아군 중장비 손실만 해도 9천대 이상 이며 그중 3000대 이상의 전차를 손실 했는데 주로 우크라이나군의 대전차 미사일 공격과 포병대의 엑스칼리버 그리고 서방제 고폭탄 공격으로 대부분을 손실 했다.


전투기와 헬기 역시 500대 이상을 손실해 제공권을 사실상 우크라이나 공군에게 빼앗겨 러시아군 보병들의 경우 우크라이나 공군이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으며 러시아 공군 전투기가 출격해도 우크라이나군 방공망과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공격에 걸려 족족 요격 되고 있다.





러시아 해군 역시 사정이 그렇게 좋은건 아닌게 개전초에 이미 흑해함대의 기함인 모스크바함이 우크라이나 해군의 넵튠 대함 미사일 공격으로 침몰 되어 수병 300명이 수장 되면서 움직임이 위축 되었다.


또한 우크라이나 최후의 해안 도시인 오데사에 미국제 하푼 대함 미사일 시스템이 배치 되면서 상륙전도 포기한 상태로 오데사에 바지선 1척을 정찰 목적으로 보냈다가 역시나 우크라이나 해군의 하푼 대함 미사일 공격으로 바지선이 그대로 침몰 하고 말았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공군의 공습 가능성과 우크라이나군이 자폭드론을 지속적으로 러시아 해군 함정에 보내면서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우크라이나 해군의 토치카 미사일 공격으로 상륙함 3척을 손실하고 말았다.




러시아군 장교들의 사정도 그렇게 좋은편이 아닌데 이미 1200명 이상의 러시아군 위관,영관급 장교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사 했으며 심지어 20명의 장성들이 전사 하는 일이 벌어 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초창기 최대 혈전인 마리우폴 전투에서는 우크라이나 국가 방위군 소속 특수부대 아조프 연대의 저격으로 3명의 장성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 졌다.


이렇게 고위 장교들이 죄다 전사하다 보니 러시아군의 통제력이 약해지는것은 너무나 당연한것으로 요즘은 보급 또한 원활 하지 않아 인해전술로 인한 병력소모가 극심 해지고 있다.


인해전술은 참고로 현대전에서 자살행위에 가까운 전술로 전술의 창사자 격인 중국 조차 기피 하는 전술중 하나로 참고로 러시아는 일본과 급이 비슷한 국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