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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관련 세금 좀 끊어라. 돈 나올 구멍이 없으면 알아서 구멍 판다. 그게 자유시장경제에 올바른 태도지. 글쓰기 만큼 지원없이 혼자 하기 좋은 창작이 또 어딨다고

독자는 거지같은 현실대신 대리만족을 원하는데 그런 현실을 만들어낸 세대가 저런 소리를 하면 기도 안차지 ㅋㅋ

그냥 시대가 변한건데 자신의 가치관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인거니 뭐 그냥 서로 이해 못할 세대인거지

그리고 책읽는 인구가 줄어든것도 스마트폰에 책임전가하는것도 좀 열받네 느그가 도서정가제 밀어붙여놓고 ㅋㅋ

그래서 가장 유명한 책이 82kg이죠? ㅋㅋㅋ

과거의 사람들이 바뀌는 문화흐름에 못따라가는건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임
클래식 하는 옛날 사람은 요새 음악은 음악이 아니라하는 것과 같겠지
기술 발전에 따라 옛날에는 한문장 한문장을 고민하고 고민해서 적어내리던걸
잠깐의 키보드 타이핑으로 적을 수 있게되면서 접근성이 좋어졌고
그로인해 웹소설의 평균적인 퀄리티를 따졌을 때는 과거보다는 낮을 수 밖에 없음

작가가 얘기하는 '나'가 주인공이되는 1인칭 시점의 소설은 쓰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작가의 말대로 장편 또는 그 이상의 소설이 되려면 인물이 많아질 수 밖에 없고 한계가 명확해짐
그런데도 그에 맞춰 구성하는 것이 아닌 쉬운 방식을 고집한다면
그건 실력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음
한계를 깼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또 아닐거거든

그럼에도 현재의 웹소설에도 분명 수작이 있고 사람들에게 읽힌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음을 증명하는건데
그걸 덮어버리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건 맞음

마인드가 옛날에 머물러 있는 꼰대라 하더라도
완전히 틀린 얘기를 하고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댓글보면 과거 작가의 작품까지 까내리는거보니
좀 아닌거 같아서 댓글 남김

유럽이랑 일본에 대하소설이 적다고? 책 많이 읽은거 맞음?

80년대 후반부터 일기 시작한 민족주의 및 북쪽 재평가 붐에 타서 성공한 내수용 소설 들고 외국 문학 운운하고 논하는게 얼척이 없다 ㅋㅋㅋ 중궈 붐 일어날때 정글만리 팔아먹은것도 그렇고 타이밍은 참 잘탄거 ㅇㅈ

마지막 얘기는 나름 들어줄만한데? 
웹소설들 보면 죄다 '나'를 기준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소설 세계관이 풍부하지 못한 느낌임 ㅇㅇ. 
물론 대충 쓰기에는 좋다만..

에잉... 쯧쯧... 조선시대에는 저런 천것이 글을 함부로 쓰면 곤장을 맞았는데 세상 참 좋아졌어 끌끌끌....

세상 변한거 안따라가는 늙은이들은 죽은거나 다름없으니 살처분해도 된다고 본다

조석인줄 알았네

1인칭 3인칭조차도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건 진짜 너무 꼰대같은데

말은 똑바로 해야지. 독서 조진건 지들이 단합하고 책값 올리니까 그런거지.

조정래 저분은 좀...
2020년대를 사는게 아니라 1960년대를 사는 마인드..

조정래 중국에 대한 책 써놓은거 거품 심했는데 이게
중국 정보책인지 소설인지도 구분 안 갔음 오래된 작가지 거장이라고 하기는 무리 아닌가

그래서 한국 소설중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있음?

7 8명이 나로 안되는건 그냥 판깔기 부족한거 아닌가

챈럼들에게 디지털 치매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긴 한데, 여긴 책 읽는 사람이 별로 없으려나 모르겠다.
일단 독서의 변화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는 것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그게 역사 체험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저 누구나 글을 쓰게 되면서 아무나 쓴 글을 읽게 된 문제가 아닌가 싶다. 인터뷰가 중략되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라는 것을 무조건 '안된다'라고 말하는 것 역시 하나의 문제라고 본다. 그냥 자기 취향에 맞지 않다면 모를까, 인문학에서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없다.

팩트: 서양이랑 일본에도 대하소설 많다. 그리고 노벨 문학상도 있다. 한국은 대하소설만 있네... 

 조정래의 소설은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만 언제까지 역사성 시대성 물고 늘어질거임? 아 제발, 언제까지 사실주의 문학 민족문학 이야기할거야?

글쎄... 조정래 저 인간의 대하소설들도 따지자면 당대에도 인기는 있었으나 문학적 평가가 높다고 보기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았음

아직 먹고 살만 한가봐?

"일본과 유럽엔 대하소설이 드물다"
레 미제라블: ?
전쟁과 평화: ?
겐지모노가타리: ?
몬테크리스토 백작: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웹소판 병신같은건 ㅇㅈ

말하는 꼬라지가 딱 똥1팔육 주사파 마인드구먼 쯧쯧....

진짜 팩트) 웹소설은 다똥이다 진짜 유명해서 드라마된 웹소설도 그냥 똥이야 문학적인 가치가있는 작품을 본적이없다

씹동권 빨갱2이가 말대꾸?

그저 토지 원툴인 병신새끼들
그러면서 정작 해리포터/반지의 제왕 보고 침 질질 흘리며 정신승리 하는 병신들

막줄에서 왜 한국에서는 책읽는 사람이 적은 지 본인이 썼네. 씨발ㅋㅋㅋ  저놈의 공동체와 사회 이야기 같은 '실존주의' 때문에 다른 쟝르문학은 문학 취급도 안해줘서 문단에서 고사시키고 결국 한국문학 자체가 재미가 없어졌잖아. 책 안 읽는다 이 쌉소리에 속으면 안됨. 왜 한국 문학은 안 읽어주냐는 소리거든 ㅋㅋ

근데 솔직히 웹소설은 문학이라기보단 소비용 컨텐츠에 가까운 듯

음악으로 따지면 고전시대 음악을 찬양하면서 실용음악을 까는 느낌이네

정글만리는 서사도 없는주제에 주인공이 많아서 헷갈리는데 자아성찰부터 해야

웹소 아웃풋이 아무리 개좆병신이어도 느그 순문 82톤보다는 훨씬 명작이다 이기야

일본과 유럽에 대하소설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