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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들에게 말에서 내려 걷게 하는 한편 짧은 무기로 싸우게 했다. 항적 혼자 한군 수백 명을 죽였다. 항왕도 몸에 십 여 군데 부상을 당했다. 한의 기사마(騎司馬) 여마동(呂馬童)이 보이자 “옛날 내 사람이 아니더냐”라 하자 여마동이 얼굴을 돌려 보더니 왕예에게 “이 사람이 항왕이다”라고 가리켰다. 

-사기 항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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