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고 나쁘다라는건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평가임. 모두에게 좋고 모두에게 나쁘다라는 평가는 쉽게 나올 수 있는게 아니라는걸 명심해야함
부자에게 감세를 하는 정책은 부자에게는 좋지만 서민에게는 나쁘고 반대로 부자에게 증세를 하면 서민에게는 좋지만 부자에게는 나쁘겠지. 같은 정책도 자신이 처한 입장에 따라 다른 스탠스를 보일 수 밖에 없음
독재로 나라를 일으켰다면 민주적 가치를 중시하는 이에게는 나쁘겠지만 국력을 중시하는 이에게는 좋을 수도 있을거임. 저마다 가치관이나 지향하는 목표들이 다르니 이 역시 같은 정책을 두고 의견이 맞지 않을 수 밖에 없음을 시사함
결국 좋은 지도자 나쁜 지도자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편향적인 원리로 갈리는거고 때문에 모든 지도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평가를 모두 가지며 그 좋고 나쁨을 딱 잘라 말할 수 없음
결론은 독재자는, 아니 독재자가 아니더라도 지도자라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좋은 면도 나쁜 면도 있고 어느쪽을 집중해 볼지는 그냥 본인의 마음이라는 것
좋은 독재자니 나쁜 독재자니 하는건 그냥 주관적인 평가니 직접 판단하는게 맞지 딱 정해진건 없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