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의 봄공세를 지원하기 위한 유럽국가들의 무기지원이 다시 시작했는데 우선 시작을 알린건 동유럽 국가들로 슬로바키아는 본인들이 퇴역시킨 미그-29 전투기 13대 전부를 우크라이나 공군에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덤으로 KUB  방공 시스템과 방공 미사일 도 전투기들과 같이 우크라이나군에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결정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슬로바키아 총리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는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미그-29 전투기 13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뒤 나온 결정으로 슬로바키아는 전투기 이에도 방공 시스템과 미사일도 같이 지원하는 행보를 보였다.





독일은 우크라이나 포병대에 MLAS, 155mm 곡사포 포탄을 지원했으며 발트 3국중 하나인 에스토니아는 우크라이나군에 탄약, 돌격소총,기관총, 특수장비를 지원했다.


폴란드 역시 온실라 장갑차를 우크라이나군에게 지원하는 행보를 보였으며 벨기에는 군용 트럭 200대를 우크라이나군에게 지원하면서 유럽국가들의 경우 우크라이나에 상당히 많은 무기들을 지원하고 있다.


동유럽 국가들이 무기지원이 많은 편으로 이미 크로아티아가 우크라이나에 헬기 14대를 지원하는등 요즘들어 유럽국가들의 무기지원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스페인은 4대의 레오파드 2 전차를 추가로 지원해 총 10대의 레오파드 2 전차를 우크라이나군에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전차병들의 훈련이 끝나 곧 전차물량이 우크라이나로 들어 간다고 한다.


나토 가입을 추진하는 스웨덴 역시 10대의 레오파드 2 전차를 공여하기로 했으며 노르웨이는 미국제 나삼스 방공 시스템 2개 포대를 우크라이나군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덴마크는 방공 미사일, 대구경 기관총,탄약을 포함해 1억4천만 달러 상당의 무기를 우크라이나군에 지원 하기로 결정했으며 덴마크는 우크라이나 해군에 하푼 대함 미사일 포대를 지원한 전적이 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방부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토 동맹국 9개국이 우크라이나군에 150대 분량의 레오파드 전차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오스틴 장관이 말한 레오파드 전차는 아마 2가 아닌 레오파드 1 전차로 보이는데 유럽의 경우 상당히 많은 레오파드 1 전차들을 비축분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벨기에 국방부 역시 군수업자가 보관중인 레오파드 1 전차 50대를 사려고 시도중이며 네달란드,독일이 현재 레오파드 1 전차 재생작업을 펼치고 있는데 그중 네덜란드가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럽과 나토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는 우크라이나군의 봄공세를 빨리 지원해 우크라이나가 유리한 상태에서 러시아와 협상을 벌이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


유럽과 나토의 경우 최소 크림반도를 제외한 우크라이나 영토를 보존한체 러시아와 협상을 해야 몇년동안 러시아의 위협을 피할수 있기에 지금 상태에서 협상을 하는 대신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하는 선택지를 고르고 말았다.


우크라이나군 역시 서방의 무기지원을 받아 최소 10여개의 이상의 여단급 부대들을 창설했으며 3월16일에는 제 82 공수여단과 제 49 포병여단을 창설해 최소 12개 이상의 여단급 부대와 2개의 해병여단을 창설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최소 28000명의 병력을 확보 했다고 밝혔으며 이들 모두 징병이 아닌 자원자들로 지속해거 자원입대율이 높아 굳이 징병을 마구잡이로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군과 바그너 그룹의 경우 바흐무트 전투에서만 무려 2~3만명의 병력을 손실하고 말았는데 특히 바그너 그룹의 경우 바흐무트에 4만명의 용병들을 투입했지만 고작 7천명만 생존 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가 예비대를 손쉽게 창설하는 이유는 그나마 바흐무트가 반년 넘게 버텨 주기에 가능한 일로 우크라이나 정부 바흐무트 덕분에 다른 동부지역들이 무사 하다고 밝혔다, 

 

문제는 죄수들이 바그너 용병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으로 잡범들의 경우 그냥 형기를 마치는게 이득으로 흉악범들의 경우 러시아 사법부가 반대하고 있어 쉽지 않으며 최근 러시아 국방부의 경우 바그너 그룹에 대한 지원을 대폭 줄인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