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푸슈킨의 증조부이자 흑인 장군 아브람 간니발. 본래 에티오피아의 솔로몬 왕조의 후손이라 자칭하는 그는 무슬림 노예 상인에에게 붙잡혀 이스탄불에 끌려간 후 톨스토이 백작에의해 사들였고 표트르 1세의 교육으로 장군이 됨. 그러나 표트르 1세 사후 예카테리나 1세 즉위후 자신을 미워하는 귀족들을 피해 시베리아로 도망쳤다가 예카테리나 1세 사후 엘리자베타 여제의 즉위때 복귀, 여러 사업을 하던중 엘리자베타 여제 사후 은퇴하고 조용히 삶.


1696~178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