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13개 수교국들 가운대 가장많는 4개국이 모여있는 오세아니아 섬나라들의 중국에 대한 민심이 최근 악화되고 있는데 최근 중국은 대만의 80년 맹방인 온두라스를 단교시켰다.


다만 이건 일시적으로 보이는데 당장 카스트로 행정부의 지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동시에 온두라스 야당이 자신들이 집권하면 바로 중국과 단교하고 대만과 재수교 할것이라고 할정도 무능의 결정체라 봐야할것으로 보인다.


중요한건 중국이 신경써야할 오세아니아 섬나라들의 반중정서가 최근 강해지고 있는데 일단 피지, 미크로네시아 같은 친중국가들의 진영갈아타기가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친중국가였던 미크로네시아 연방이 최근 대만진영에 합류하는 결정을 내렸는데 마누엘로 대통령은 대표적인 친중인사였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강력한 대중강경주의자가 되었다.


그래서 마누엘로 대통령은 최근 대만과 수교하기 위해 힘을쓰고 있는데 이미 2월에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을 만나 회담을 했으며 유엔총회연설에서 대놓고 대만과의 수교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크로네시아 연방과 대만간의 수교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마누엘로 대통령은 중국이 연방에 세운 시설들을 대만에 인수해주는 대가로 600억원의 예산을 요청하고 있다.




1975년 중국과 수교한 피지내 분위기도 이상하게 돌아가는데 피지정부는 타이베이 피지 대표부의 명칭을 피지 주재 대만 대표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만의 외교관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한다는 발표를 한다.


피지의 경우 정권이 바뀌면서 정부가 친대만 정책을 피면서 우리는 대만이 피지에게 해주는 경제원조와 그외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명칭변경과 외교관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발표했다고 발언을 했다.


피지 역시 대표적인 친중국가로 최근 얼마나 오세아니아 섬국가들에 대한 중국의 민심이 나락을 가고있는지 알수 있는데 피지,미크로네시아 연방모두 친중국가들 이었다.




대만의 수교국들인 팔라우,투발루,나우루,마셜제도는 정권과 상관없이 중국과의 수교는 하지않는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심지어 마셜제도,팔라우 해경과 대만해군 둔무함대가 순항훈련을 하며 연대를 과시했다.


대만의 수교국들인 팔라우,나우루,투발루,마셜제도는 대만의 알짜베기 수교국들로 규모는 작지만 엄연히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저지하는 봉쇄선 역할을 하는 국가들이다.


팔라우만 해도 제 2도련선의 핵심국가이며 마셜제도와 나우루,투발루 역시 제3,4 도련선을 담당하는 곳들로 정작 중국의 경우 4개국들 때문에 태평양 진출이 좌절되고 있다.


피지와 대만간 사이가 굉장히 좋아지면서 도련선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 대만의 경우 4개국과 협력해 대중봉쇄망을 강력히 걸고있으며 미크로네시아 연방이 대만과 수교한다면 대만입장에서는 중국의 태평양 봉쇄망을 더욱 단단히 조일수 있다.






태평양 국가들이 이러는 이유는 중국의 만행 때문으로 당장에 바누아투의 경우 중국 채권의 함정에 빠져 국가경제가 나락으로 갔으며 솔로몬 제도만 해도 친대만 성향의 지방정부와 친중성향의 중앙정부가 부딪혀 나라꼴이 X판이 되었다.


대만의 수교국인 팔라우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만행으로 해파리 호수가 초토화 되었으며 투발루,마셜제도,나우루 역시 중국어민들의 불법조업과 경제칩입으로 중국과 사이가 최악이다.


대만과 재수교한 나우루 정부가 대만의 도움으로 경제가 나락을 가지않자 저작자들과는 다시는 상종을 하지않는다고 중국대표탄에게 말할만큼 현재 태평양내 인심이 최악으로 중국국민들은 온두라스와 수교할바에 태평양에 신경쓰라는 반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