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뭔가 감동적이다..

???: 거스름돈이 남겠는걸.

좋네

트위터가 이렇게 훈훈해도 되나

요즘이었으면 바로 사서 혼내주자 들어가는데

요즘은 세상이 각박해져서 저런게 잘 없지

괜히 감동깨는거 같긴한데... 100이 제일 큰숫자면 2000원은 뭐지.... 숫자가 아닌가?

근데 실제로도 소불고기가 100g에 대충 2천원 정도하지않나? 언뜻 아이의 떼쓰기같지만 꽤 합리적인 요구인 ;;;;

애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양이 어쨌든 100이었다는게 뭔가 아이답네 ㅋㅋㅋㅋㅋ

위그든씨 연전연승하노

"아직도 그 날의 소불고기 맛이 잊혀지지 않아"

그래서 진상 ㅇㄷ?

엄니나 정육점아저씨나 되게 재밌었겠다ㅋㅋㅋㅋㅋㅋ

크으으.. 효도하겠다고 자신에게 가장 큰 부분을 냉큼 들고 움직인 아이와 그런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시기 위한 정육점 사장님의 친절함과 그걸 그대로 받을 수 없는 어머니까지.. 너무 감동적이야..

이거 비슷한 미국 사탕가게 얘기 생각나네.

진작 망했어야 될 나라가 저런분들 때문에...

정육점의 위그든씨

위그든씨 그립읍니다...

2대에 걸친 평생 단골을 만드는 법 메모..

'소고기와 나를 들쳐메고…' 대롱대롱 들려서 가는거 상상하니 왜 웃기냐

귀여워서 어떻게 더 안 주겠냐ㅋㅋㅋ

감동파괴 ㅇㄷ?

와 ㄹㅇ 이해의 선물 느낌이다.. 어렸을 때 학교 국어책에 이런 내용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ㅋㅋㅋ

사탕가게 아저씨한테 사과씨 주고 사탕 한 봉지랑 20센트 거슬러 받고 집 돌아온 주인공 이야기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스름돈도 안주고

캬..

그저 감동

그거 생각나네 국어에서 나오는 모찌였나 번찌 였나? 그걸로 어릴때 열대어 사고 나중에 본인이 열대어 팔아먹은 썰

k-위그든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