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ㅋㅋ ㅜ

미안하다... 함부러 말걸고 그래서

외모처럼 입담도 타고 나는거라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일어나기 쉽긴 하지 타인이랑 말을 자꾸 해 봐야 말 하는법도 늘고 하는건데

진짜 필요한거면 필요한 사람끼리 사귀면 됨
근데 혼자 있는게 편하다면 그 상태로 살아가도 문제 없음

진짜로? 저런다고?

긍정적인 경험이 없으면 저렇게 됨
그래서 살아가는데 경험이 중요한거임

가만히 있어도 먼저 다가와서 시비터는데 뭘 먼저 다가가 씨발련들이

자매품으로 '속고만 사셨어요?'가 있다

진짜 개쓰레기 인간만 아니면 거를 일 없는데..

요즘 하도 쓰레기들이 많이 만나거나 인간관계 피곤한 사람들은 소위 찐따(찌질이)같이 말수가 적고 필요없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싸로 살아가는 경우가 있음.. 특히 과거 학창시절에 찐따였던 일반 사람들은 본인 문제나 환경 문제땜에 왕따나 착하거나 평범한 사람빼고 다혈질이나 일진/양아치들이랑 사이 안좋았던 기억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사회생활을 할때는 인간관계 조심을 하는 경우가 많음..

그냥 이런 생각으로 사람 대하긴 함
다들 괜찮은 사람인데
내가 안 괜찮은 사람이야

근데 이것도 남들 미워하기 싫어서 이러는 거

ㄹㅇㅋㅋ ㅠㅠ

손절같은건 신경안쓰고 돌격하는거다마는
적당히 하면 됨

다가가봤자 말도 제대로 못하고 좆같이하고 애초에 남이랑 대화란걸 많이 안해봤고 선을 넘는 말이나 드립도 서슴없이 하던 버릇떄문에 답없음

그냥 교류가없어서 눈치랑 선을 모르니 나대다가 손절당하는게 일상임 난 그나마 집가스라이팅 눈치랑 어릴때 학교가 위아더월드 그자체라 간신히 사람구실은 하고다녔는데 이런애들 보면 괜히 나보는거같아서 걍 찐따규합해서 다같이다녔음

공감되네. 차라리 일 얘기 하는 게 말이 더 쉽게 나와서 그냥 일 얘기만 함.

진지하게 아싸가 되는 이유는 말 걸어본 경험이 없어서라기보단
말 걸어봤다가 욕먹고 주눅들어서일 가능성이 높음

실패만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임

외모가 비호감이면 별수없지 성형하든가 근데 까무잡잡 여드름 쌉돼지인데 손절당했다 이러면 본인도 문제가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