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라는 적당한 코어층 유지하면서 업데이트마다 반짝떴다 제자리가는 가볍게 즐기는 게임이


그럭저럭 유저수나 매출 유지, 늘리고 ip도 이런저런 확장을 시도하면서 연명하고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늘 그래왔듯 잘먹힐만한 요소로 무장한 신캐 출시 임박으로 또 반짝 떡상 직전이었는데



갑자기 성우가 메밍아웃. ㅈㄴ 불타고 pd곶통호소 올라오다 그냥 돈내고 녹음한거 다 폐기하고


새로 뽑기로 함. 이러니 페-미들 발작하면서 넥슨앞에서 시위도 하고 별의별 지랄하긴 했는데


결국 게임 수익에 ㅈ도안되는 병신들인거 셀프 박제하면서 묻히고 게임은 바이럴타고 평소보다 훨씬 개떡상함.


그렇게 괜히 강철의 저격수가 아니네 소리 들으며 페-미 척결 밈도 붙고 했는데...




이젠 아예 게임 일러레도 페-미 논란이 터짐 ㅋㅋ


그런데 위 사건과는 달리 이건 겜 전반에 영향력 오지는 원화가라 쉽게 손절이 안되는지(pd도 바뀜) 유저들이 불타도 걍 무시일관


그러니 신기하게 일러팀에서 하나둘씩 페-미가 더 튀어나오니까 유저들이 화로에 자기 템이랑 계정을 던지기 시작 ㅋㅋ


매출 그대로 꼬라박으니까 4과문 급하게 나왔는데, 결국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서 많은 겜 기둥이 떠나감.


그래도 나름 몇년 된 겜이라 머리 봉합이 어려워서 남아있는 유저도 불만참고 있는 가운데,



하필 출시때 페-미척결에 앞장섰던 이 캐릭으로 이지랄을 해버리니 ㅋㅋ 사실 이거 이전의 몇몇 새로운 캐시템 팔이 배너들에도


참 의심스런 (69% 할인등)문구가 꽤 있었지만. 이게 강렬해서 거의 다 묻히고 검색하면 이것만 나오네.


덕분에 깔끔하게 '메갈저스'라는 이름이 정착하고 이래도 남아서 계속 돈받치던 애들은 이후 뭔 짓을 당해도 그저 웃음벨 취급.



 이 이후 게임관계자의 페-미 혹은 페-미 이력에 더욱 엄격한 잣대가 들이밀어지고


안그래도 ㅈ박은 국내 성우 상황이나 인식에 더욱 박한 평가와 의심이 가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므로


충분히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