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SNS 발달의 부작용 중 하나지..  전엔 유행 같은거 모르고 좋아하는거 즐겼는데 유행도 빨라지고 편가르기도 심해지고

커뮤가 현실화 되는 건 아닐까?

근데 보통 뉴스까지 가는 경우는 저 앞의 중재 단계가 제대로 실행이 안 될 때 아니냐

아 그래서 참을수 있냐고 념글 ㅋㅋㅋ

그리고 <취재가 시작되자> 마법이 만들어짐

한국만큼 전쟁이 필요한 국가도 없다. 전쟁 한번으로 모든 것을 다 리셋하고 다시 시작해야 함. 첫단추부터 모든 것이 잘못된 나라임

그래도 보통은 좀 해보고 이새끼 좆같네 하고 올리지 않나?

정작 진짜로 공론이 필요한 일은 뉴스에 잘 안 올라오는

혐오가 취미라서, 오늘은 뭐 혐오할꺼 없나 하고 찾아다니는 하이에나만 넘쳐나니깐, 니즈맞춰서 메이저언론도 그모양 그꼴이 되는거지 뭐

개인이 상대하기 벅찬 단체같은경우는 역으로 공론하가 힘듦
'취재가 시작되자' 식으로 해결된 사례는 오히려 운이 좋을정도

뉴스 자체가 개념글 갈만한거 민중들한테 알리는게 의도 였을 것 같은데
옛날에도 호외라고 돌리는 것 보면 대부분 별거 아닌 가십거리도 스까있던거 같은데

야붕이(아님) 실시간(아님) 좆됐다(아님)

반대로 말하면 사소한 범죄도 줄이는데 도움되지않으려나

애초에 상주한 기레기들이 그런거 물어서 기사화시키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미친놈들이 늘어난게 아니라 그냥 미친놈들 소식을 더 많이 들어서 요즘이 더 살기 팍팍하다고 느끼는게 맞을듯

라노벨 - 내 일상이 커뮤니티에 침범당하고 있다

당사자끼리 해결하려고 하는데 말 안통함 -> 경찰 불렀는데 알아서 하라고 함 -> 공론화 대부분 이런 테크 아닌가

그야 5년간 지 입맛에 맞는 건수만 념글 보내주는 완장이 "소통"한다고 갤러리 팠으니까 ㅋㅋㅋㅋ

온세상이 실베갤이 되버렷네

방씨가문 고닉패밀리였노 ㅋㅋㅋ

조림돌림은 전통이지 뭐

이젠 그냥 사이버렉카 수준

"수사가 시작되자" 엔딩도 존나 많아짐 ㅋㅋㅋㅋㅋ 이건 순기능인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