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는 국가가 선진국이나, 홍콩같이 달러페그제 하는 곳이라면 비용이 좀 들겠지만 환헷지 하고 들어갈 수 있는데(특히 달러, 엔, 유로, 파운드 쓰는 국가는 하기 좋고, 홍콩같이 달러페그제하는 국가는 달러로 헷지하면됨)
터키같은 비선진국이면 환헷지가 불가능하거나 비용이 터무니 없을 정도로 많이 들어서 안하고 들어가서 환문제가 심심하면 터지지.
(많이 투자하던 브라질국채 손실 문제로 이자수익은 달달하게 잘 먹었지만 환으로 터져서 망한 케이스)
니가 딴놈한테 위안화로 돈을 빌려줬는데 그놈은 기간내에 원금에 이자까지 잘 갚았지만
그동안 중국이 경제제재를 먹어서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니 수중에 돌아온 액수는 니가 생각하던거보다 줄어들겠지?
하지만 같은돈을 위안화 대신 달러로 빌려주면 원금이자 다 받고 달러 가치도 그대로라
니 수중에 니가 기대하던만큼의 돈이 그대로 들어오는거임.
전자가 환손실, 후자가 환손실대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