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아니고 Chlorine 




염소는 기원전부터 소금의 형태로 존재가 알려졌지만 밝혀지지는 않았음

그러다 1774년 스웨덴의 화학자 칼 빌헬름 셸레에 의해 발견됨 

근데 셸레는 염소가 원소가 아니라 염산의 산화물이라고 생각해서 분리는 안함 

1809년 게이뤼삭과 테나르는 셀례가 발견한 염소를 

목탄 속 탄소와 반응시켜 염소를 남기는 실험을 했지만 실패함

1810년 험프리 데이비가 게이뤼삭과 같은 실험으로 순수한 염소를 분해하고 

초록색을 뜻하는 그리스어 chloros(클로로스)에서 따와 클로린이라고 명명함 

1823년엔 마이클 패러데이가 최초로 염소를 액화시키는데 성공함 



염소는 플루오린, 아이오딘, 브로민, 아스타틴과 함께 17족 할로젠 원소에 속함 

상온에서는 녹황색 기체면서 공기보다 무거운 기체임 

어떤 할로젠 원소가 그렇듯이 염소도 자극적인 냄새가 나고 독성이 존나강함 

순수 염소는 들이마시면 염산이 되서 폐를 녹이는 사고를 일으킴 

실제로 시어도어 그레이라고 원소 관련 책 쓴 작가가 염소 들이마셨다가 죽을뻔했다 함 

염소 액화에 성공한 패러데이는 

실험하면서 염소에 너무 많이 노출돼서 

말년에 기억상실, 우울증으로 고생함

염소는 독성이 아주 강하다는 특징 때문에 

제 1차 세계대전 때 독가스로 쓰임

이 빡빡이가 전쟁때 쓰던 염소가스 만든 프리츠 하버




염소 화합물은 약 2000개가 있음 

대표적인 염소 화합물은 소금(NaCl)

음식 간 맞추는데 씀 

염소는 인체 내에서 중요한 일을 함

세포막, 체액 농도, 신경세포 관련 일을 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설사, 마비,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죽을 수 있음 

수영장 갔을때 락스 냄새 났던 경험 많았을텐데 락스냄새의 출처가 염소임 

독성이 있어서 살균, 소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수돗물, 수영장 물 소독하는데 쓰임

콜레라, 장티푸스처럼 물로 감염되는 전염병 발생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됨 

환경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안 미치기 때문에 써도 됨 

락스나 표백제에도 염소가 들어감

이때 들어가는 염소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살충제로 쓰였던 DDT에도 염소가 들어감

해충 죽이는데 많이 쓰였는데 지금은 환경파괴한다고 안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