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곧 개봉할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의 “난쟁이들”이 “환상적인 존재들(fantastical beings)”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데일리메일이 방금 세트장의 비공식 사진들을 공개했는데요. 위 사진에 보시다시피 “환상적인 존재들”이 저렇게 생겼습니다. 정말로 “작은” 사람은 한 명만 보입니다. 나머지 여섯 명은 평균 이상의 키고요.

 

백설공주의 새롭고 힙한 동료들은 다양한 성별과 인종이 섞인 것 같습니다. 이들은 밝은 색 옷을 입고 작업 도구를 들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하이호 하이호” 노래를 부르며 일하러 가는 모습이죠.

 

디즈니가 하는 짓은 자신들의 고전 이야기 유산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브랜드에 대한, 느리고 고통스러운 자살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누가 이런 영화를 만드는 게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을까요?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3/7/7je83akferyl5t25v05jwkkxm7tpe7 




"느리고 고통스러운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