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카타르의 인구에서 순수 카타르인의 비중은 전체 인구에서 고작 10%밖에 안되는 편

나머지 90%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이집트, 수단, 시리아 등지에서 노동자로 근무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함

(참고로 시리아는 시리아 내전 발발하고 단교상태고 카타르의 우방국 터키와 협상하여 수용한 난민들)

특히 카타르는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에 따라 월급이나 업무시간을 차별하기로 유명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를 차별하는 이유도 전부 다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출신 근로자는 카타르인과 같은 무슬림인데도 건설업자는 이들을 이단자 취급하여 학대하고,

인도인 출신 근로자는 이슬람이 아닌 힌두교 신자라고 학대하고,

필리핀은 동성애가 워낙 관대한 국가라서 동성애자라고 학대를 한다고함




특히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출신 근로자는 감금 및 학대까지 보고된 바가 있었고, 이에 따라 카타르 정부에서 이러한 근로자 차별을 불법화 시켰다고함

심지어 이러한 불법화 시킨 와중에 부정부패 때문에 차별은 여전한데, 그와중에 쿠란에 버금가는 이슬람 경전에서도 "근로자의 월급은 평등하게 제공 해야할것"이라고 쓰여있다고...






참고로 한국인, 터키인 근로자들의 대우는 매우 좋다고함

한국인 경우, 과거 한국이 가난했던 시절에 일만하면서 건축물을 수도없이 지어준 덕분에 한국인 이미지가 좋은 편이고

터키는 시리아 내전에서 카타르가 터키를 도와주었고 이후 카타르 단교사태에서 터키가 카타르를 도와준 덕분에 터키는 카타르와 형제국이 되버린 탓에 이미지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