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아라분이 뤼순에 위치한 731부대 전시관을 보고 충격을 받아 후손들에게 731부대에 대해 알리고자 개인사비로 731부대가 사용한 용품들을 모아 기부하려했으나 용품들을 받아주는곳이 없어 창고에 박아두는 일이 생김


이기수 선생라고 항일운동을 6년동안 하시다가 731부대에게 잡혀 향년 28세에 순국하신 분이 계신데 죽음과 행적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서훈이나 지원같은게 일절없어서 이분이 개인사비로 6년동안 이기수 선생의 제사를 지내드림


속초에서 제사를 지낸이유도 속초에 이북민들이 많아 혹여나 이기수 선생의 후손이 있을까싶어 속초에서 제사를 지내고있다고 밝히심 방송에서 역시나 731부대의 손에 순국하신 김성배 선생의 아들로 추정되시는분이 나옴 (김성배 선생은 일본군 진지염탐과 항일무장세력이 사용할 포탄을 운반하는 임무를 하시다 일본군에게 체포되심)


그런데 제작진이 건넨 김성배 선생의 정보를 듣고 부친이 맞다고 했으나 워낙 김성배 선생에 대한 기록이 전무해 보훈처에 서훈신청을 할수없다고함 아드님 말에 따르면 아버지가 갑자기 만주로 떠나갔으며 조부 즉 김성배 선생의 부친도 독립운동가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