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에 회사원 때려치고 설렁탕 배워서 6개월 만에 개업하려는 한 주인공. 친구들이 다 도중에 때려치는데도 계속 희망을 가지고 배우려는 모습은 좋은데 이 과정에서 No.3 오갑수가 주인공을 싫어함. 대놓고 창업만 목표인 사람 때문에 주방 분위기 엉망되고 위계질서 무너지고 ㅜㅜ. 그 와중에 그래도 No.2 김복근은 나름 주인공을 형이라고 대우도 해주고 오갑수와 달리 주인공 싫어하는 티도 가급적 안 내고 요리에 조금씩 참여하게 해줬는데 갑자기 6개월만에 그만두고 ㄹㅇ 사표쓴다는 주인공의 만용에 드디어 No.2도 돌아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