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그런데 한국 외에 한국어를 쓰는 나라가 없음 영국이나 프랑스는 자국 언어를 쓰는 나라가 꽤 되다 보니 용어 생산도 활발하고 브랜드 이름에도 많이 들어가는데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언어가 고립되어 있다 보니 그런 게 아닌가 싶음 어떻게 보면 그것도 타국을 식민지배 한 일이 없다 보니 그런 것이기도 하지만
저건 영어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서 저러는 건데 실제로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열등감 같은 거 전혀 없다고 함
열등감이 기저에 박혀있어서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질 못하고 있으니까 무분별한 영어남용은 권력을 사용하지 않는 한 자정작용으로 고쳐질 수가 없음
전 국민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원어민과 원어민급으로 영어회화가 가능한 한국인은 극소수인데도 한국인들이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영어에 대한 열등감을 무의식적으로 감추기 위한 자기방어기재라는 걸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깨달아야 한다고 봄
니가 든 예시나 본문에 있는 예시나 전부 극단적인 예시임
니가 든 예시는 외래어를 억지로 변환시킨 거고 본문에 있는 예시는 이미 있는 한국어 단어를 일부러 영어변환 시켜서 쓴 거임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들을 외래어로 들여와서 외래어 그대로 사용하는 게 정답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