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정리

1.도로는 유지보수가 힘들다

2.조선은 농업국가다

3.조선은 수운이 엄청나게 발전했다

4.조선의 국정운영방향 자체가 상업과 거리가 멀다

길게 쓴 내용

상업을 진흥시키려면 3가지 전제가 필요함 

안정적인 식량공급처 소비처  자본의 집중이 이루어져야함 

조선은 전부 없음 

 조선은 늘 기근에 시달렸고 이에 대비해서 율곡제도하에 국가예산을 뛰어넘는 

막대한 쌀을 각 지역별로 비축해 두었음 

 교과서나 조선사에서 백골 징포니 온갖 문제가 터지지만 조선후기에 해당하는 시기에 터지는

경신대기근떄만보아도 이렇게 비축한 쌀로 버티어냄

자본의 집중화가 될수가 없다는것임

상업발전으로 인해서 노동집약이 이루어지는 순간 조선은 망하는것임

쌀농사 누가 짓느냐는것임 

배로 수입해오면 된다고하는데 조선에서 뭘 팔아서 쌀을 사온다는것임 

게다가 1800년전까지 쓰였던 배들을 본다면 조선에서 그 배들을 제작해서

팔수있냐는것임 

조선은 근본적으로 농업적 국가였고 이 한계를 넘기에는 사회적 시스템적으로 전혀 준비가 안되어있었음

이런 상황에서 도로를 통한 운반이 효과적이었냐면 그것도 아님 쉽게말해서 마차를 이용해서 운송한다고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말먹이부터 시작해서 운반수량까지 생각해보면 비효율의 극치임

 이거 나폴레옹전쟁당시에 말과 소를 이용한 보급이 얼마나 힘들지 잘 나옴 

당나귀에 천막을 실고 다녀더니 그 당나귀를 먹일 건초부터 챙겨야하고 작전기간 생각하면 그 수는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 않음

 그래서 나온것이 전통의 수운임 소수의 인원으로 대량의 운반이 가능했던것이 바로 수운임

조선은 이에 대해 4대강을 중심으로 한 수운이 발달해있었고 우리가 생각하는것과는 다르게

내륙지역까지 배가 들어갈수있어고 심지어 강바닥을 준설하는 배까지 있었음

조선의 한계점인 농업국가로서 조선은 어느정도 안정을 이루고 성장했지만 근대적 산업국가로 넘어가는데는

실패했음 그리고 그 한계를 뛰어넘을수있었던것은 1900년대 이후에 이루어진 기술적 발전의 토대위에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과 땀으로 이루어진것임

조선은 조선스스로 할수있는데까지 했지만 시대에 뒤쳐질수밖에 없어고 조선말기 삼정문란기가 들어서면서

서서히 자본을 형성하기 시작함 말그대로 나라가 개판되고 자본의 집중화가 시작되면서 사회가 변하기 시작한것임

근대 떄가 너무 늦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