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잘 나가던 이선희


명성답게 이름값이 비싼 가수였음


그 비싼 이름답게 정규노래가 아닌 돈주고 섭외해서 로고송이라던지 불러줬던 사례가 있음


그 중에 하남시의 시가인 '하남시민의 노래'가 있음


당시 하남시장인 임수복 시장이 당시 이선희의 프로듀서를 맡은 이범희씨와 서로 인맥이였고 마친 광주군에서 분리신설된 직후라 시가가 필요했던 하남시에 

'가수 이선희를 섭외해서 부르게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실행에 옮김


그렇게 해서 탄생한 곡이 아래와 같음


 


이선희의 프로듀서인 이법희가 작곡했고 보컬이 이선희였음. 때문에 80년대 이선희 노래와 분위기가 거의 같음


당시로서 메이저 가수가 지자체 노래를 불러준다는 파격적인 행보 때문에 하남시는 이를 하남시 쓰레기차같은 공무원들 차량에 확성기를 달고 동네마다 틀고 다니고 하남시청 광장이나 각종 동사무소에 몇달동안 틀어놓음


위 곡은 89년부터 32년동안 현역으로 쓰이다가 2021년에 리메이크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