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윤회가 당시 인도의 베이스 사상이라서 그럴거임 
지금 우리가 해가 동쪽에서 뜨는걸 의심하지 않듯 인도에서는 기본적으로 윤회를 한다인데 이게 자성이 있는 윤회인가(주체적인 내가 윤회함) 아님 그냥 윤회라는 현상이 있을 뿐인지 논쟁한걸로 아는데 자세히는 몰?루

사람의 생각은 하나일때 하나이지만 하나가 아니니 여러가지이지

독화살의 비유는 악질제자가 존나 물어보니까 깨우칠 생각은 없고 헛된질문만 해댈거면 니인생 살러 가라 한거라는 해석도 있음

애초에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신이 아니라 먼저 깨닫고 해탈한 사람이고
그 사람이 속세에 있을 때 말한게 무조건 정답이란 법도 없음
애초에 수행을 해서 부처가 되는게 중요하지 딱히 윤회의 유무가 중요하냐도 아닌것 같고...

불교의 발상지가 인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도는 힌두교가 빡빡하게 자리잡고 있는데, 그 이유는 양측이 서로의 신도를 뺏으려는 행동이 있던 거로 암.
힌두교의 여러 신들 중 하나가 부처님인 거도 힌두교에서 불교를 자기네 한 갈래처럼 여기게 하려고 한 행동이고. 불교 또한 지지않기 위한 행동들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뭐, 이러한 움직임 속에 최초의 모습과는 달라져서 윤회나 뭐나 그런 개념이 생기지 않았나 추측됨.
지금의 카스트를, 불교의 업을 쌓아 윤회하면 더 나은 카스트에서 태어난다든지 하는 식으로.
저도 잘 모르므로, 반박시 옳습니다.

무아는 윤회를 직접 부정한다긴 좀 뭐함

싯다르타는 윤회를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음. 왜냐하면 자아에 대한 집착이라고 봤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해탈해야 하는 불교에서는 그것 자체를 의문시 하지 않았던거. 이후 힌두교하고 싸우면서 윤회사상이 유입되었는데. 이 역시도 불교는 브라만이 브라만이 되고 수드라가 수드라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평등한 것으로 봤음.

이 사람 시리즈가 더 있는데 힛갤에 있었나

아트만 관련한 논쟁중에 촛불로 비유한게 있는데 1번 초에 있는 불을 2번초에 옮기고 1번초의 불이 꺼지면 2번초의 불은 1번과 같은 불인가, 윤회가 이걸 새로운 육신으로 윤회한다고 봄
1번초의 불과 2번초의 불이 같다고 보긴 힘드니 아트만이 아니고 다르다고 하긴 애매하니 윤회라 하는듯

석가모니나 예수나 다 어느정도의 영역에 다다른 인간이면 다 말이 비슷하더라

한두교식 윤회는 전생의 업보로 현생에 카스트가 결정된 거니 군말 말으라는 합리화고 불교식 윤회는 그걸 끊고 해탈해야함

지금은 대승불교고 소승블교 그런 차이도 있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