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자체는 좆같긴해 ㅋㅋ 가족들 모이는 핑계역할 정도나 하는거지뭐

틀린말없다

그냥 치킨, 피자나 올리자... 조상이 꿈에서 지랄하면 삽들고 찾아가주고

해외니깐 비행기표 대달라고 가불기 걸면 해결된다

유교 탈레반 조선조차 본인들 형편에 맞춰서 했고 이마저도 역병이 돌고 있으면 양반 집안이라도 제사는 안 했는데 어째 대한민국은 더 퇴보했더라 심지어 성균관에서도 기름진 음식 올리지 말라는데 ㄹㅇ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는 학력 낮은 세대라서 그런지 별 이상한 소리 해대면서 이 악물고 해야 한다고 고집부림 그것도 본인 형편에 안 맞게 성대하게 차림 ㅋㅋ 평소에는 돈 없다고 끙끙 앓는데

내가 봤을 땐 일단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는 전부 죽어야 이 ㅈ 같은 제사문화에 변화가 온다

디시위키니까 고기가없잖아 짤도 있을 법 했는데

우리집은 친가는 기독교라 제사철폐해버렸고,,,,, (난탈기독) 외가는 외할머니가 최고권력으로 집권하자마자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때리듯 '내 밑으로는 제사없어' 라고 하시더니 싹 사라짐 덕분에 명절은 그저 해외여행가기 좋은날임

말이 공격적이라 그렇지 구구절절 맞는 말

근데 공격적인거 빼면 진짜로 처음부터 끝까지 옳은 말임 그나저나 제사를 강령술이라 생각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였네ㅋㅋ 그리고 죽은 조상이 살아있는 후손 괴롭히면 그게 악귀지

말이 공격적인거 빼면 맞는 말이지

뭐 조상님 모시는것도 모시는거고 가족들 모이는것도 모이는거고 저렇게까지 게거품 무는거는 좀 ㅋㅋㅋ 정작 지들은 가서 전하나 국 한그릇 안끓이면서 가서 친척들이 뭐하냐고 물어보는게 ㅈ같았나  가기 ㅈ같아도 오랜만에 할머니 할아버지 뵙고 하는거지

조상님들한테 죄송하긴 한데 내가 차려야하는 때가 오면 좀 조촐하게 하긴 할 듯
돈도 돈인데 아침부터 준비하는거 존나 힘들어

제사도 앞으로 10년이면 진짜 없어질거같은데

제사성애자랰ㅋㅋㅋㅋㅋㅋ

우리집안은 추석명절 아무도 안찾음 ㅋㅋ 부모님이 연휴마다 해외여행 다녀서 연휴엔 안 감 아 ㅋㅋ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다들 그걸 몰라서 말 안 하는 건 아닐터인데...

우리 집은 모이긴 하는데 집안 사람들 죄다 모이는 게 아니라 시내버스 타고 10분 거리에 있는 친척들만 모임. 덕분에 그냥 맨날 보던 얼굴들 한꺼번에 본다는 느낌이라 알 거 다 알고 할 말 다 하고 교통체증 느낄 일도 없어서 좋음.

문화라면 문화인데 싫어할 이유는 충분히 쌓여있다

살면서 제사같은거 한번도 안해봄 친가 외가 싹다 기독교라 ㅋㅋ

흩어진 친척볼 내년에도 모이라고 친척들한테 간접 절 하는거임

우리 친척은 설,추석,제사(가끔 산에가서 돌아가신 분들 묘에 절도 함)무조건 다 가는데 외가는 1년에 1~2번 정도임 근데 우리 친척이랑 외가 걸어서 20~30분 거리인데 아빠가 차 막힌다고 잠깐 있거나 아예 안 감 그래서 엄마가 자주 화나심

유일한 장점 : 공휴일을 제공해줌.

공자도 형식보다 마음이 중요하다 그랬고, 예라는게 물질적인게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실상은 ㅋㅋ

명절의 가장 좋은 엔딩은 제사 때 모여서 얘기하다가 가족끼리 싸움 나고 다시는 보1지 말자고 절연 하는 엔딩이다
그럼 이제 그 뒤로 제사든 뭐든 안 모일 수 있다
좆같은 사촌동생들의 기물 파손과 애들이 그런 거니까 좀 봐주라는 씹새끼의 콜라보나 tv에 뉴스만 틀어 놓고 내용 바뀔 때마다 정치니 경제니 욕하면서 애들한테 니들이 애를 안 낳으니까 그렇다는 훈계질 하는 새끼들 보자고 모이는 거면 차라리 사람 죽이고 감옥 가는 게 낫다

그동안못본 친척들 얼굴한번보고 맛있는거 같이먹으라는거지 뭐

푸하하. 진짜 너무 웃겨서 눈물 흘리면서 봤네. 
너무 맞말이라. 기독교 집안에 시집가서 다행임

그런데 우리 엄마 아빠 제사 겁나 좋아함.
고모나 작은 아버지들도 좋아하고 
(사실 제사 핑계로 미친듯이 술 마시려고)
제사 30분 드리려고 제사 전날 장보고 나서부터 마심. 
숙취 상태로 제사 드리고 음복하면서 해장술 마시고
한숨 자고 나서야 각자 귀가. 살아있는 자손들 자체가 술귀신 에휴

자국, 민족의 문화를 조롱하고 무시하면서 남의 나라 문화는 존나 빨고 따르는 병신새끼들

난 그래도 제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1년 중 대부분의 가족이 같은 날 모이기도 쉽고 그러니까
물론 나도 학업은 어떻니 운전면허는 어떻니 취직은 어디로 할 생각이니 등등 물어보는건 조금 귀찮지만 대화하니까 좋긴 함
음식이나 그런건 생길 일 없지만 내 자식들이 있다면 내 세대부터 걍 제사상에는 피자나 치킨 족발등 니들 먹고싶은거 올려서 절하는 시늉이라도 하고 먹거라, 아 그리고 참가는 자유롭게 하라고 하고싶음

제사를 해야하는이유: 제사음식 맛있음

어릴땐 용돈받으러 가는 날임 
나이먹어서는 용돈주러가는날

제사 존나 상차리고 한 역사 자체가 100년이 안된다며. 전통도 아님 ㅋㅋ

제사음식 맛있어서 없어지면 안됨

애초에 제사음식 수십가지식 차리는거 자체가 해방이후 뒤틀린 과시문화의 산물이라며

중국으로 토낀건 아니고 토낄 뻔한거잖아

이건 천벌 내려도 할 말이 없다..

그냥 모이기 위한 핑계지
난 가장되면 없앨거임

유일한 장점은 친척들 얼굴 일년에 한두번 보는거지 뭐 ㅋㅋㅋ 서로 사이 안좋거나 안친하면 그것도 단점이 되겠지만 ㅋㅋ

꼬우면 복 주던가ㅋㅋㄲ

너무 공감가는데

사실 좋은 집안이면, 제사 때문에 모이는게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보러오는게 목적이 되야함

가족들 모이는 이벤트A인거지ㅋㅋ 안해도 화목하고 어쩌고가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노ㅋㅋ
가족들 모이는 이벤트가 많으면 많을수록 돈많고 화목한거지ㅋㅋ

오히려 자주만나는 가족일수록 제사 안챙기는듯 챙겨봐야 간단하게 하고

맨날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한번보기 쉽지않은 집안일수록 명절에 한번씩 모여서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고 개고생하는데 모인 그 누구도 좋아하질 않음.. 찾아뵙지도 않는주제에 제사차례도 안지내면 그냥 개썅 호로자식 되는거라 ㅋㅋ

우리집은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제사 안 지내지롱
나만 아니면 돼~~~~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내가 혼자 지내는데 첨에는 막 찾아보고 그대로 하려 노력했는데.. 이게 존나 귀찮고 오래걸리고 힘들더라. 제사 때 훈수 두는 새끼들 치고 직접 차리는 놈 못 봤고(할아버지 제사 때 큰아버지가 꼭 그랬음. 다 차려놓으면 와서 제사만 지내면서 말이 많았음) 직접 차려보면 얼마나 X같은지 알게 됨. 
이제는 내가 그냥 먹는 거 올림. 그래서 제사 지내고 나면 한동안 밥 반찬이 풍족해지는.. 안먹던 과일도 좀 먹어주고. 
이게 맞는 거 같음. 제사도 예전엔 그냥 평소에 먹기 힘든 거 조상 핑계대고 만들어 올리고 나눠먹는거 아니었을까?

성묘는 친할머니(친가는 두분다 돌아가심, 할아버지 유언이 ‘너네 할머니 기일에 같이 맞춰라’라서 할머니기일)기일에 맞춰서 딱일년에 한번 묘가서 인사드리고 가족끼리 묘소근처 식당에서 맛있는거 먹고 헤어지는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