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전 한때 쌍십절 (신해혁명이 일어난 1911년 10월 10일을 기념하는 날)을 기점으로 참깨들이 느그나라에 와서 잉융시식 및 쇼핑을 한다는 괴담이 널리 퍼짐


당시에 나온 말들로 보면 에틸에테르로 순식간에 재우고 납치한 뒤 배를 갈라서 장기들은 팔아버리고 잉융은 즈그들이 먹어치운다는 내용의 괴담


참고로 에틸에테르가 마취효과가 강력하긴 하지만 영화마냥 순간 입 틀어막는다고 바로 마취되는건 아니고 몇분 기다려야 함


당시 우위엔춘 (오원춘)이 수원에서 여자를 납치해서 죽인 뒤 시신을 백여조각으로 나눴다는 사실에 잉융제공을 위해 그런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와서 영상이 급속도로 퍼졌는데


참깨들이 즈그들 동족보다는 잘 먹고 다니는 느그나라 사람들을 잡아먹는다는 괴담이 퍼져서 당시에 사람들이 공포에 휩쓸렸는데


지금은 영상이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영상 보면 참깨들이 장기 적출하고 잉융까지 냠냠쩝쩝 하고 난 뒤에 남은 흔적들은 염산으로 녹여버려서 변기에 버린다고 한다고 하는 등의 자세하게 설명해서 사람들이 믿었던 것 같음


또 안걸리는 이유가 냉동탑차에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섞어서 적재해서 단속도 제대로 안된다고 하면서


존나 자세하게 설명해서 믿는 사람이 더 많았음


참고로 식인행위 자체는 생명에 얼마나 위험한 행위인지 윾튜브에 여러 영상으로 다 나와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