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발 꿈

아 X바 꿈

예비군이자나

끔찍한 경험을 했구나

예비군은 불침번서나요?

어쨌든 전역한건 맞네
군대였으면 야 일어나 라든가, XXX 상병/병장님 일어나셔야 합니다 였을텐데.
근데 신체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나이를 그시절로 되돌려보내주면 군대 다시가는거 각오할 의향 있긴 함

아저씨라고 하는거 보니 동원임

전개가 이상하게 빠르다 했더니만 ㅋㅋㅋㅋ

과연 어느쪽이 아시발꿈일까

흠

ㅋㅋ평상시 안꾸던 꿈도 군대가면 무자게꾸지

보충대 아님? 훈련병 되기전에 가는곳

깨우는 놈이 아저씨라고 하는거 보면 보충대 아님 예비군인데 마지막에 아련해지는거 보니 어디일지는ㅋㅋㅋ

응 꿈이야 ㅋㅋ

예비군가서 꿈꾼거 아님?

그러고보니 전역날 뭐먹었지
말차를 하도많이 나와서 전역느낌도 안나긴했는데

전역했을때는 기억 안나는데 입대할때는 확실하게 기억난다. 오전에 가족들끼리 차타고 가서 점심으로 ㅈ같은 팽이버섯 불고기 뭐시기를 먹었었지. ㅈ나 맛없는데 다들 아들 동생 군대간다고 꾸역꾸역 먹어주면서 몸조심 하라고 말씀해주시고... 내가 훈련소 무장탈영 했으면 조교가 아니라 입구에서 양심팔이 장사 하는 놈들 다 쏴버렸을텐데

이ㅅㅂ 전역하고 버스 안에서 혹한기 훈련하는 꿈꾼 것보다 더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