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슨 1986년에 만들어진 포트리스 아메리카.


스토리는 대강 미국이 핵미사일 조깔 수 있는 탄도 미사일 방호 체계를 완비한 다음 이 체계를 기반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궤도 폭격을 때려버릴 수 있는 레이저 포격 시스템을 실전 배치함.


당연히 순식간에 파워 밸런스는 미국 쪽으로 훅 기울 수밖에 없었고, 미국 빼고 모든 국가가 일치 단결해서 '씨발련아 그거 안 때리뿌수면 전쟁이다.'라는 최후 통첩을 날림.


물론 우리의 천조국 행님들은 '조까'를 시전하시었고, 결국 인내심이 과거형이 되어버린 세계연합군은 대대적인 기습을 감행. 해외 주둔 미군과 오대양에 전개 중인 미 해군들을 싸그리 날려버린 후 미 본토에 대한 몰락 작전을 시작함.


딱 봐도 미국 국뽕이 치사량으로 들어가 있는 게임이기는 한데, 점점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면 그것은 기분 탓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