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분인데, 이분이 누구냐면



우리로 따지면 합참 작전본부장까지 지냈던 인물(지브)임





퇴역 후 여가생활을 하던 지브는



지난 주말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있던 도중 전화 한통을 받음





지브의 친구 티본 : 친구야... ㅅㅂ 어떡하냐?



지브 : ?





티본 : 내 아들한테 전화가 왔는데.. 지금 키부츠(집단농장)에 갇혀있다네..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점점 다가온다는데.. 하......



지브 : ? 좀만 기다려





지브는 9mm 권총 한 자루를 챙긴 후 아우디에 시동을 걸었다



그리고 친구 티본과 합류한 뒤 바로 가자지구를 향해 고속도로를 달림












가자지구 접경지역에 가까워질수록 검은 연기 기둥이 눈앞에 펼쳐졌고,



이스라엘군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좀 더 깊숙이 들어가자 하마스 대원들이 지브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



그는 달랑 권총 한 자루로 대응 사격하면서 적진을 뚫었다










그는 하마스에 포위된 마을 근처에서, 수적으로 열세에 놓인 소규모의 이스라엘 군인들을 만났고



그들을 아우디에 태워 하마스 대원들과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였다





지브는 권총만으로 그들을 상대하기 어려워지자, 부상당한 군인의 M16을 넘겨받아 창문 밖으로 발사했다.











그는 24시간 동안 전장을 떠나지 않은 채 공격을 받고 있는 키부츠(집단농장) 등을 찾아다니며



민간인 대피를 돕던 중에 우왕자왕하는 군인들이 보이길래, 방어 중이던 부대원들을 빠르게 전투(공격) 부대로 재건하자



하마스가 제거되었고, 찾고있던 친구의 아들도 되찾았다










지브 장군은 후일담으로 "테러리스트들이 잘 싸우지 못했다'고 함





* 요약



나 합참 작전본부장(중장) 출신인데, 최전방에 사건 터졌다길레 걱정돼서 가봤더니



ㅅㅂ 아니나 다를까 우리 애들 죄다 얼타고 있길래



복장터져서 걍 친구 티본이랑 같이 군대 재건해서 지휘해버렸다.





참고로 티본도 예비역 이스라엘 장군임





- 실제기사











이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