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실험들 중 다수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화학 물질과 미생물을 일반 대중에게 알리지 않은 채 많은 사람들에게 방출하는 것을 포함했다.

 

 

최근 몇 년간 일부 비밀 실험에 대한 세부 사항이 등장하고 있지만, 60페이지 분량의 이 보고서는 100개가 넘는 비밀 실험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군 인사들이 어떤 '꼬치꼬치 캐묻는 질문자'가 찾아온다면 이 재판이 기상 및 대기 오염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의 일부라고 브리핑해라고 한 것을 보여준다.

 

포톤 다운의 정부 과학자들에 의해 수행된 이 테스트는 러시아인들이 이 나라에 치명적인 세균 구름을 방출할 경우 영국 국방부가 영국의 취약성을 평가하는 것을 돕기 위해 고안되었다.

 

대부분의 경우 이 실험은 생물학적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이 세균 전쟁을 모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동시에 국방부가 무해하다고 주장한 대안을 사용했다. 그러나 선천적 결손아를 낳은 일부 지역의 가족들은 공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 보고서의 한 부분인 '불소 입자 시험'은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영국 북동부에서 남서 해안을 따라 콘월 끝으로 비행기가 그 지역의 주민들에게 엄청난 양의 아연 카드뮴 황화물을 떨어뜨렸다는 것을 보여준다. 화학물질은 내륙으로 수마일을 떠내려갔고, 형광물질을 이용해 화학물질의 확산을 감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연 카드뮴 황화물을 이용한 또 다른 실험에서 발전기가 서머셋의 프롬 근처의 도로를 따라 견인되어 화학 물질을 1시간 동안 뿜어 냈다.

 

정부는 이 화학 물질이 안전하다고 주장했지만 카드뮴은 폐암의 원인으로 인정받은 물질이며 2차 세계 대전 중 연합국은 이를 화학 무기로 간주했다.

 

또 다른 부분인 '대규모 면적 범위 실험'에서 국방부는 1961년에서 1968년 사이에 토르퀘이에서 뉴 포레스트에 이르기까지 영국의 남해안을 따라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탄저병을 모방한 대장균와 바실루스 글로비기를 포함한 박테리아에 어떻게 노출되었는지 설명한다. 이 방출은 도싯 해안에 정박한 군용 선박인 Icewhale에서 나온 것으로, 5 ~ 10 마일 반경에 미생물을 분사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1971년과 1975년 사이에 남부 도싯에서의 DICE 실험에 대한 세부 사항을 보여준다. 이 실험에서는 미국과 영국 군사과학자들이 탄저균 동시제와 페놀을 사용하여 대량의 세라티아마르세센스균을 공중에 분사했다.

 

1952년부터 1964년까지 '사보타주 실험'에서도 비슷한 박테리아가 방출되었다. 이는 대규모 정부 건물과 대중교통의 공격 취약성을 파악하기 위한 시험이었다. 1956년 콜리어스 우드와 투팅 브로드 웨이 사이의 북부 라인을 따라 점심 시간에 런던 지하철에서 박테리아가 방출되었다. 그 결과 박테리아는 약 10마일 떨어진 곳까지 퍼져나갔다. 화이트홀의 정부 건물 아래 터널에서도 비슷한 실험이 실시되었다.

 

1964년에서 1973년 사이에 실시된 실험은 세균이 다른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시험하기 위해 상자에 거미줄의 실에 세균을 부착하는 것을 포함했다. 이 테스트는 런던의 웨스트엔드, 사우샘프턴 및 스윈던을 포함하여 전국의 12개 지역에서 수행되었다. 이 보고서는 1968년부터 1977년까지 열두 건 이상의 소규모 현장 실험에 대한 세부사항도 제시하고 있다.

 

출처: https://www.theguardian.com/politics/2002/apr/21/uk.medical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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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dcinside.com/board/rome/78604

 

자국민 상대로 생화학 실험을 함

그냥 영국판 731부대라고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