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흐름도, 과학의 발견도 모두 인간의 것이니 인간을 믿는다고 해도 될까

처음 나올 땐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저거 연구하는 것도 다 투자받아서 하는걸텐데

스포츠카같은거지. 시장이 좁을수록 연구개발비를 직접적으로 부담할 수 밖에 없어

근데 증명을 위해선 연구측에서도 초기 임상시험이란 명목으로 무상제공해주기도 해

한국의 경우엔 제약회사가 앵간치 장난질 하지만 않으면 특별보험으로 처리해줌 극소수에게서만 발병되는 유전병을 위한 약은 어차피 비쌀수밖에 없고 그 대신 발병하는 사람 자체는 적으니까 전체 예산에 비하면 엄청 큰 돈도 아니고 결국 이런 병 하나하나를 고칠 수 있어야 유전병을 고치는 과학이 발달하는 것이고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다 복지비용만 날리고 죽을 바에야 치료해서 사회인으로 기능시키는게 이득이지 지금도 액취증 때문에 일상생활조차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고치는 방법이 없다더라

그런 당신에게 사이언톨로지교를 추천합니다.

유전자든 장기든 신체 부위 모든 곳이 ㅈㄴ 복잡하면서 이런 병이 겨우 200만 분의 1로 나타나는 인체가 오히려 놀랍다고 생각하긴 해야해 ㅋㅋㅋ

뼈는 있는 모습 그대로 있는게 아니라 뼈파괴세포랑 뼈생성세포가 계속 자기 일 하면서 그 구조를 변형 및 보수 하면서 그 형태가 조금씩 바뀜. 저 경우엔 모종의 이유로 뼈생성세포가 과하게 활성화돼서(그걸 암이라고 부르지만) 뼈를 계속 덧붙이는 상태일거임

인간 몸에 세포가 보통 60조개 정도래.  60억도 아니고 60조 개 세포를 만들어 내는데 그러다 개 병신 이상한 돌연변이가 안나오겠냐?  심지어 세포마다 다른데 수명이 한 달도 안되는 세포도 있고 계속 세포를 만들어 내는거야 살면서.

ㄹㅇ
200만명당 한명꼴이면
우리나라에 아주 많이 팔아봤자 30명인데...?

없는것보단 훨씬 낫지. 최소한 환자들 입장에선 어떻게든 약만 꾸준히 먹어주면 계속 살 수 있잖아

탈모 치료제 개발 성공하면 개발자는 노벨의학상이랑 노벨평화상 받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