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폴란드 원정 중 폴란드에서 보급에 징발까지 제대로 안 돼서 병사들이 굶주리고 있었다. 


그런데 병사 중 하나가 용감하게도, 대열 옆을 지나가던 나폴레옹을 향해 폴란드어로 "Papa, kleba!(아빠, 빵 주세요!)"하고 외치자 나폴레옹도 폴란드어로 "Nie ma!(없어!)"하고 답했다는 일화가 있다. 병사들은 빵 터져서 불만이 좀 수그러들었다.

이 일화는 나폴레옹의 시종인 콩스탕의 회고록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