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가 대표적인 반전주의자인데 
유독 한국에선 반일 선동에 빠진분들이 내기만하면 
전쟁미화물 ㅇㅈㄹ 하는중

대놓고 난해하게 만들었다고 할정도로 호불호는 갈릴거같은데
딱 지브리 갬성 작화에
전쟁미화는 개소리 맞음

그게 전쟁미화면 반전영화는 어느 수준인거냐?

반일 정신병자에 그 성별까지 붙음
형부와 처제 임신이라고 발작함

진짜 난해한 영화같긴하더라 스포내용봤는데 한번보는거론 이해하기힘들어보임

나도 어제 봄. 난해한 이유는 등장인물의 행동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실하기 때문. 중간중간 왜?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 그거 생각하다가 끊을 놓치면 내용을 알 수 없게 됨. 우익이고 뭐고 그딴거 아니고 그냥 미야자키 어린시절 기억이 반영된 꿈속임. 
일본군복만 봐도 두드러기 돋는 사람이면 어쩔 수 없음

전쟁중인 본토는 그냥 초반부 배경일 뿐이고 피해자 운운하는 메시지도 전혀 없었지 ㅇㅇ 심지어 후반부는 이세계였음 ㅋㅋ
타이틀부터 봐도 기자 성별이 보이더만

미야자키 만큼 제국주의 싫어하는 양반이 없을텐데 나무위키라도 좀 보지

씁쓸은 병신련들이 ㅋㅋㅋㅋ
지들이 한국영화를 잘 만들던가

어떤 기사에서 계속 문단마다 언론인시사회 어쩌고 하는거보니 이유는 알거같긴함ㅋㅋㅋㅋㅋ

스포츠 '경향'

메가박스에서 봤나보네 음질 좋음?

오펜하이머 보면서 느낀게
확실히 어려운 영화는 숨은 뜻을 해석해주는 유튜브 요약본이 더 좋은거 같더라
고로 유튜브 존...버

'반일은 조회수가 된다.'

근데 저런 억까 떠나서 포뇨만큼 별로였음
그림 보는 맛은 있는데 솔직히 하야오 할배 은퇴작 아니였으면 평가 쭉쭉 내려갔을듯
바람이 분다가 은퇴작이었으면 유종의 미 깔끔했을텐데 아쉽다

뭐랄까 나도 보고왔는데. 이거 돈벌 생각이 아니라 그냥 이 할배 말년에 상업성 좇까고 자서전같은 느낌으로 자기 해보고 싶은거 다하는구나 같은 느낌이었어 ㅋㅋㅋ

그놈의 반일 선동 지긋지긋 하다 이젠

국내 인터넷 기사는 그냥 존재만 한다는 것만 알고 지내는 게 편한 수준이니까

에휴 언제까지 이딴 소리 하는 놈들 기사만 봐야하는지

난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인터넷 평 보고 솔직히 걱정했고, 실제로 같이 본 다른 사람들 평도 그리 좋진 않았는데, 미야자키 하야오의 다른 전작들 챙겨보고 감독이 어떤 삶을 살아오고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사전조사하고 보니 감독이 이 영화 통해서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나 나름대로 잘 알겠더라고. 근데 감독이 자기 하고픈 말 하려고 스토리라든지 캐릭터라든지 다른 전작들에 비해 크게 신경쓰지 않은 건 맞는 거 같음... 그래서 토토로나 센과 치히로 이런 거 기대하고 보면 크게 실망할 만도 한 것 같음. 근데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애니메이터/감독의 삶과 커리어를 돌아보는 은퇴작(근데 이번에도 결국 은퇴 안 한다며?)/회고작으로 보면 관객 반응이야 어쨌든 감독 본인은 완성하고 만족했을 거 같음.

진짜 존나 난해하더라 
끝나자 마자 든생각이 ? 였음

뭔가 하여튼 2차대전 0.1%만 나와도 죄다 군국주의 미화래

재미는 좆도 없었긴 했는데

전쟁 미화 영화는 저능ㅇ가 봐도 아닌거 같은데 ㅋㅋ

까놓고 말해서 영화에 무언가가 숨어있다 그런 의미 부여없이 순수하게 보이는대로 받아들여야 되는 애니였음.
보는 내내 그림동화를 영상으로 보는 느낌임. 간만에 좀 재미있는 애니를 봤음.

저 기자 영화 본 적 없고 그냥 반일 프레임으로 조회수 벌자고 발로 기사 썼다에 내 일요일을 건다.

반일은 선동이 없으면 ㅋㅋ

나도 CGV에서 좋아요 많이 받은 글이 전쟁 얘기길래 그걸 중점으로 봤는데, 영화에서 말하는건 반전과 세계평화, 전쟁에서 피해보는건 아이들 등등 같은 의미더라. 그리고 영화는 OST 빼곤 쓰레기였어 ㅋㅋ

난 보면서 울부짖었는데

보면서 느낀거 : 이거 스포해줘도 보고나서도 뭔 소리냐 싶음.

내 개인적인 해석은 
'전쟁을 겪고 살아남은 일본인으로서 제시할 수 있는 전쟁(외에도 세상 모든 이슈)에 대한 해답은 서로 조화롭게 화합하고 사는것이다.' 임.
그걸 인류를 대변하는 조류, 그걸 의식하듯이 죽어 썩은 눈동자에 대비되는 '왜가리'의 눈빛이 그려진 포스터, 인류 문명의 발전과 함께 하나씩 쌓아지는 나무조각들과 그 어떤 훌륭하고 박식한 인물이더라도 그것을 완벽하게 쌓아올릴수는 없으며, 그 사실을 증명하듯 떠나는 '돌' 등 훌륭한 비유와 표현방식으로 나타냈다고 생각함.
인생 마지막 작품이라 그런지 자기 작품세계에서 늘 말하고 싶어서, 더욱이 그래서 더 깊이 사유하고 신경썼을것 같음.
본문 기사같은 똥글 튀어나오는거 보면 인생 마지막 작품으로 한게 참 현명한 선택인듯 ㅋㅋ;;

그냥 그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내가 만약 남주였다면 나는 어떤 스텐스를 취했을 것인가로 해석하고 봤음
근데 뭔가 억지 전개가 너무 많아서 그냥 영상미만 좋았던걸로 마무리함

저거 친구들이 후기 알려줬는데 하나같이 미야자키가 은퇴작이라 하고 싶은 거 다하려고 만든다음 은퇴 취소했다고 말함. 미야자키 찐팬아니면 개씹노잼이라는 평임.

감독도 지가 뭘 만든 건지 이해 못하는 쓰레기 영화에 의미 부여할라는 거 보면 애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