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이상한 걸 듣고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현 일본의 부채는 1990년대 이후로 일본 경제가 체질 개선에 실패하고, 수출국가에서 내부소비형 국가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거품붕괴로 인한 부실채권의 영향을 받는 일본 내 은행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개편을 미루고 경기부양을 시도한 것이 원초임, 하지만 이것들이 통하지 않자 1999년부터 제로금리를 시도하였는데, 이 역시 먹히지 않고 이후의 아베의 무제한적 양적완화로 이어졌다가 코로나 시기에 미중 무역 분쟁으로 점차 가시화되기 시작한 것뿐임. 애초에 분배가 제대로 안 이뤄졌다고 일본 자국 내에서도 까는게 아베 복지인데 뭘 복지타령을 하노 게이야... 물론 복지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겠지만 그걸로 부채가 만들어졌다고 하기에는 일본은 태생부터 그런 위험을 안고 있었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