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법체계 자체가 미국마냥 처벌 위주의 높은 형량 때리는게 아니라 낮은 형량 + 교화를 목표로 두고 있음.
국민정서가 지금보다 높은 형량을 원한다고 해도 그건 판례를 쌓아가면서 점진적으로 올리던지, 대통령과 입법 사법부가 나서서 형량을 올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지
지금은 ㄹㅇ 고무줄 형량, 이슈타면 형량 더블업 이벤트하는거임
그렇지 않을까? 묻지마 살인때문에 정부가 나서서 지금 '테러 낚시글' 올리면 최고형 때리겠다 이지랄 하면서 겁박했잖아.
지금 민감하니까 최고형주고, 이새낀 본보기식으로 최고형 주고 << 이게 맞냐?
현재까지의 판례가 쌓아온 평균 형량을 주는게 맞지 않음? 조선은 서비스 종료다 시발..
내가 점진적으로 형량을 올려야 한다는 이유도 우리나라 법체계는 판례를 중요시 여기기 때문임. 물론 법을 보고 판결하지만 다른 판례를 무시할 수 없다는거. 우리나라에 ai판사를 도입한다고 해도 이때문에 갑자기 형량이 늘어날 일은 없음
아 물론 난 애초에 형량 늘려야 된다는 주장 자체에 동의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