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치고의 용이라고 불렸던 우에스기 겐신
일부 학계에서
'사실은 여자였다!'
라는 황당한 주장이 있는데 그 근거로

1.붉고 화려한 옷을 주로 입었음.
2.스페인의 사절이였던 곤잘레스란 인물은 겐신을 '카케카츠(겐신의 양자이자 조카)의 숙모'라고 소개하고 있다.
3.사료로 남아있는 편지나 일지에 필체와 표현이 여성적이다.
4.한달의 한번 원인 불명의 통증때문에 심할땐 진지까지 물렀음
5.남녀간의 사랑이 주제인 연애물을 주로 읽었음

당연히 학계에선 주류가 아니라서 겐신 여성설을 얘기하면 그뭔씹이라는 반응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