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사실상 천만임. 아직 전국집계가 완벽하게 안되던 시점이라

그때 800만이면 정말 대단한 것이다. 지금으로 치면 1700만 관객 정도라고 볼 수 있다. -봉준호

전우치 재밌게 봤는데

해바라기 ㅇㄷ

전우치 말고는 전부 청불 걸려서 그런거같음

전우치 빼곤 의외네

2000년대 초중반이랑 2010년대 후반의 관람객수를 생각해보면 당시 수준에선 거의 천만급이지

전우치가 저렇게 많이 봤었구나 의외네

타짜는 19세인 영향도 클듯 내가 타짜 보러 갔다가 19세 퇴짜맞고 못봤었거든

오히려 전우치는 저렇게 많이 봤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근데 전우치빼고는 청불인것도 감안해야함

학교에서 수상하리만치 많이 틀어줌

00초반대에 청불이 800만대다? 걍 미친거지

타짜가 저거밖에 안되네

청불은 원래 천만 거의 힘들고 전우치는 그냥 천만급이 아닌데.....

청불이 천만찍으려면 영화관 접근성이나 영화자체를 안보는사람들 생각하면 노인정 할매할배들빼고 다봐야함 ㅋㅋㅋㅋ

쉬리와 친구는 당시 어설픈 집계 시스템을 감안하면 천만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음.

《바람》은 어디갔냐 ㅋㅋㅋㅋㅋㅋ 그 영화도 '토렌트 유행 시절 감성으로는 가히 천만급' 뭐 이런 평이 있던 거 같던데 ㅋㅋㅋ

다른 건 솔직히 쌈마이 느낌이 강해서 컬트적 인기는 누려도 천만 안될 거 같긴 했는데 친구가 천만 안된 건 좀 의외다.

타짜는 청불이 문제라서 1000만이 안 됐을 뿐.

바람 ㅇㄷ? ㅋㅋㅋㅋ 비공식 3천만이라 할정도로 인지도는 탑인데

범죄와의 전쟁은 안봄. 장르 취향타고 tv나 유튜브에서 존나 우려먹어서 보기도 싫음.

신세계는 18세라 천만 어렵지 그 대단한 올드보이도 재미+작품성만 보자면 윤제균 뺨싸다구 뼈만 보일때까지 후려갈길 수 있는데 
천만은 커녕 500만도 안됐고

전우치가 생각보다 많네

신세계는 ㄹㅇ지금봐도 존나재밌음

신세계는 진짜 두고두고 재탕하는영화인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