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뒤 국문 1위를 기록하는 암군으로 가혹한 국문을  가해 국문을 받은 관리들은 대부분 목숨을 건질 확률이 별로 안되었는데 그러던중 송상인이라는 관리가 옥사에 연루되어 국문을 받는다.


신나게 국문을 받았으며 이사람 광해군에게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 광해군으로 부터 니놈 형의 공적이 크니 네 목숨만은 살려준다며 위리안치에 그치는선에서 목숨을 건진다.




광해군이 말한 이사람의 형은  임진왜란 초기 전투중 하나인 동래성 전투에서 왜군으로 부터 동래성을 지키려다가 분투한 동래부사 송상현 장군으로 이사람 본인의 형이 동래부사 송상현 장군임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대신들도 동래부사 송상현의 동생이니 목숨만은 유지해달라고 광해군에게 간언했으며 동래부사 송상현의 동생임을 감안해 목숨만은 거두지 않앗고 송상인은 인조반정이 터지면서 여러요직을 거쳤으며 정묘호란 종전후 북방의 민심을 수습하는 훌륭한 관리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