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1968년 68운동의 여파로 "교복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 면서 교복의무화를 폐지함.


그런데 최근 프랑스에 이슬람 이민자들이 늘어나면서 우리가 알고있는 히잡과 같은 전통복장이 늘어나기시작했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함.


프랑스는 법으로 "공공장소에서는 특정 종교를 표출하면 안된다." 라는 종교분리원칙이 못박혀있음.


개인이 개인적인 장소에서 하는것은 상관없으나 학교, 관공서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절대로 종교를 티내면 안됨.


그런데 이슬람 이민자가 늘면서 학교에 이슬람 복장을 입고온다?


개인의 자유 VS 종교분리원칙


두가지가 서로 싸우게되는 딜레마에 빠짐.


이때 엄청난 묘수가 제안되는데....



프랑스 제1야당대표 극우성향 마린 르 펜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학생들 전부다 교복입히면 되잖아? 뭐하러 금지해서 차별한다고 말나오게하냐?"


야당대표가 극우성향답게 화끈한 혜안을 제안했고 프랑스 정부는 이를 받아드려 55년만에 교복의무화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