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외전까지 다 파보면 당시 우치하 일족의 힘은 나뭇잎 마을의 몇 할 정도라고 들었음
거기에 4대에 버금가는 우치하의 영웅이 있는데 이상하게 나뭇잎 여론에서 외면당하고 결국 호카게 도전을 실패함
애초 나뭇잎 역대 호카게들을 파보면 너무나 혈연&학연이 강한 이상한 구조였고
1대와 2대는 형제고 3대는 그 제자였고 4대는 3대의 제자의 제자고 5대는 1대의 손자이자 3대의 제자며 6대는 4대의 제자였고 7대가 4대의 아들이자 지라이야(3대 제자)가 후견인중 하나였고 6대의 제자였음
현실적으로 이런 끼리끼리 나눠먹기가 말이 안되지만 픽션이니 그걸 감안한다 하더라도 우치하는 2대 때부터 지속적으로 억까당하고 견제당했으며 이에 누적된 불만으로 저항하려고 하자 평화를 사랑한 이타치가 눈물을 머금고 부모는 물론 약혼녀까지 죽여놓고 오직 남동생만 살려놓음
그래놓고 나뭇잎은 그 이타치가 불안해 사스케를 어떻게 못한게 유머인게 아니 이타치 하나에게 쩔쩔 멜 정도면 시스이를 포함한 우치하 일족이 건재했으면 도대체 어떻게 할려고 했을지 궁금함
만화경이 개사기라고 하지만 파보면 시스이 눈동자가 더 사기라 게릴라로 가든 뭘 하든 나뭇잎도 치명적인 상처를 얻는데 그걸 감안 안하고 계속 핍박해서 반란 일으키게 할 정도면 걍 나뭇잎이 병신인거임
이걸 현대적으로 비유하면 유색인종이 계속 차별과 저항을 받자 이에 쿠데타에 준하는 저항운동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자 내부자 한명이 백인위주 국가의 평화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남동생 하나 빼고 가족은 물론 약혼녀와 친한 친구는 물론 평소 가깝게 지내던 친척들을 포함한 모든 유색인종 운동세력들을 죽여버림
게이라면 이게 납득 가능함?